한마리 털짐승의 것인냥 복실복실 나 있는 털뭉치가 재미있다. 린넨과 면을 꼬아 한땀한땀 직물위에 직조하여 만든 암체어는 텍스타일 제작후 남은 섬유를 재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으로도 훌륭한 제품이다. 다만 여름이 어떨까 고민이 된다. It is a large armchair-pouf, produced entirely by hand stitching and twisting strips of wool fabric, linen and cotton. The creation was inspired by the technique of wool pompoms, proposed here in a “oversized” version. An “alternative” seating, light though slightly l..
간결한 라인속에 숨겨진 캔틸레버 의자: 4개의 다리로 하중을 지탱하는 전통적인 의자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건이 1926년에 일어 났다. 바로 브로이어의 B33의 탄생인 것이다. (사실은 슈탐이 몇개월전에 디자인하였지만 디자인적으로 인정 받지 못함) 이후 의자에 대한 페러다임은 재료의 발전에 따라 같이 발전되었으며 더 험프체어 또한 그 한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 강철파이프라는 소재가 있어 B33에서 구조를 해결하였다면, 더험프체어는 친환경 파이버글라스를 이용하여 캔틸레버 구조를 해결하였다. 또한 모노블록 주조를 하여 필립스탁의 루이고스트암체어와 같이 반디자인 개념의 대량생산 또한 가능하다. (디자인이 디자이너 혹은 상위 몇%를 위한 전유물이 되는 것에 대한 반정신) 역사적의 사건들을 잘이어서 표현한 험프체..
세련되며 모던한 컴템퍼러리 키친은 모던 하우스를 완성하는 퍼스트 리스트 중 하나이다. 특히 오픈플래닝 구조에서 주방은 단순히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는 중요한 공용공간으로 계획되어지고 활용된다. 남자에게 중요한 공간이 거실과 서재라면 여자에게 중요한 공간은 주방인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지 않을까? Never in their wildest dreams could the clients have ever imagined the possibilities that existed for their tired, segregated and completely non-functional kitchen. The remodeling of the entire space not only presente..
감각적이며 다채로운 색상의 조합이 커브면을 따라 흐르면서 암체어의 볼륨감을 살려준다. 암체어는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아이템 중에 하나이다. 주말 오후 한가로이 암체어에 앉아 한손에 리모컨, 한손에는 맥주를 들고 의자와 하나가 되는 상상을 한다. Italian designer Giancarlo Zema has created the Anemone armchair for Giovannetti. from contemporist
어반 젠 도시적 심플한 모던함과 편안함의 매치가 조화롭게 느껴진다. 이제 젠스타일은 일본의 철학적 심플함을 벗어나 인터네셔널한 디자인 코드가 되었다. 극도의 절제미를 보여주는 젠스타일은 이제 자연스러움과 친환경을 추구하는 디자인코드와 만나 새롭게 디자인되어 진다. 요새는 블링블링 광택나는 절제된 공간보다 수묵화의 여백처럼 비워있는 담담한 무광의 공간이 아름답다. The Urban Zen collection by Donna Karan features modern simplicity with an Indonesian soul. Entirely handmade in Bali, each piece is the essence of comfort, the contrast of strong lines and soft..
통합형 디바이스의 미래를 보여주다: 디바이스마다 포지셔닝이 다르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다르고 아이패드와 같은 터치패드의 포지셔닝은 다르다. 하지만 아직은 이 모든것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없는 현실이다. 후찌스가 제안하는 통합형 디바이스는 이 문제를 해결한다. 시디, 메모리카드, 전화기, 유에이스비...통합관리하여 새로운 멀티미디어를 재생산해 낸다. 재생된 컨텐츠는 다시금 디바이스로 연결되어 다른 디바이스로 확장된다. a concept by japanese designer toru tomiji, 'nesting pc virtual tablet' is a combination laptop and data visualization interface with automatic batt..
달콤한 램프 만들기: 실용화를 하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설탕의 성분을 가지고 결정체를 만들어 빛을 내는 광체를 만드는 것은 아이디어 이상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 될 수 있어 보인다.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의 거친 형태미는 세련된 커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보석과 견주어도 그 힘을 잃지 않는다. Won Joon Lee recently unveiled a seriously sweet LED lamp at the Milan Furniture Fair that incorporates crystallized sugar as a source of energy-efficient light. Dubbed the Stardust lamp, the piece was created by placing LEDs i..
사무용품 셋트 테이프, 계산기, 유에스비, 스테이플러, 홀더펀치, 캘린더,돋보기 우리 이거 공구합시다. Brothers Adrian and Jeremy Wright of London based design studio DesignWright have released this set of stackable. colour-coded stationary in collaboration with design brand Lexon. The Buro collection includes a stapler, hole punch and calculator and features the name of the object on its side. The stationary is made in three colour gradie..
미니어처에서 뉴욕시내의 단편을 읽을 수 있다. 미니어쳐는 공간 그리고 인간 삶을 작은 박스안에 담아 표현한다. 지금도 우리는 여러가지 모형을 통해 사전에 우리가 계획하고 디자인한 공간에 대하여 형태에 대하여 작게나마 검증 할 수 있다. 미니어쳐는 그래서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을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가 이미 보아왔던 것에 대해 깊은 통찰력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like a 'core sample of a city street', american artist alan wolfson's 'canal st. cross-section' renders in miniature both the street level views and the underground worlds of a subway car and plat..
시간이 만드는 테이블 시간과 공간의 틈사이로 들어온 테이블은 그 커다란 입자만큼이나 우리에게 감동으로 나가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덩어리를 모티베이션으로 구현한 형태는 그 원초적인 힘 때문에 더욱더 강하게 주변의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디자인은 그 근본으로 다가갈 수록 거칠지만 강력해진다. Nucleo, a collective of artists and designers, have created two tables to celebrate the 150th anniversary of the unification of Italy. Nucleo, a collective of artists and designers, is participating in the celebration of the 150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