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는 오히려 무거워 가볍게 대하지 못하는 부처를 오히려 외국에서는 새로운 문화의 컨텐츠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부처가 갖는 상징성은 종교라기 보다 상대방 인정에 대한 문화로 다가온다. 내부에 아이텐티한 공간연출을 위해 장식품으로 활용해도 좋고 야외데크에 설치해서 오픈스페이스를 함께 즐겨도 좋은 것 같다. 무언가 엄숙해야 하고 다루기 어려워하는 소재를 편안하게 다루는 솜씨는 확실히 우리네와 다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Practical, functional, decorative, scenic: PACIFICO e BEATO are design objects produced by 21ST Livingart. Seat and table conceived by Twentyfirs..
불이 만드는 디자인: 자연과 자연스러움의 경계는 어디까지 일까? 인공적으로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 또한 자연일까? 벨기에 디자이너 카스파는 디자인과 자연의 경계를 무너뜨려 보는 이에게 새로운 충격을 준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간단하지 않은 디테일의 흔적들이 보인다. 불과 나무는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컨텐츠의 만남인 것 같다. 얼마만큼 나무를 태우는 것이 스툴로서의 사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나무를 태워보지 않았을까 싶다. Stockholm 2011: Belgian designer Kaspar Hamacher makes stools from wooden logs by setting them on fire. Called Ausgebrannt (German f..
단순하면서 명쾌하다. 더이상 무엇이 필요 있을까? 패셔너블한 색감과 거친 디테일이 오히려 힘이 있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에 불편함없이 기능적이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 날씨도 슬슬 풀리는데 공작 한번 추진 해봄직스럽니다. Rough & Ready, the experimental furniture collection by London based furniture designer Vanja Bazdulj, offers a truly magnificent high-quality dose of inspiration and innovation. The models explore the potentials of the imperfect, hum..
유니크한 퍼니쳐가 유혹한다. '이정도는 되야 디자인이지'하는 자랑스런 포즈는 살짝은 나를 민망하게 만들지만 쉽게 구현하기 힘든 가구이긴 틀림없다. 원래 나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은 보기와 같이 자연적인 형상이지만 산업적인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을 정형화한 직선으로만 우리는 만나게 된다. 원래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은 디자인도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British designer/woodworker Edward Johnson has created the Volumptuous sideboard. The sideboard will be on display as part of the 21st Century Furniture III exhibition (March 22nd to May 1st) at t..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고결한 수녀의 느낌도 나고 중무장한 전투경찰의 느낌도 납니다. 패션과 사진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의 합성으로 만들어내 가상의 게릴라 전투복입니다. 우리는 왼손에는 키보드와 오른손에는 마우스를 쥐고 19,21,24인치 속에서 다양한 선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투쟁을 하고 있을까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지금도 내 삶의 일부분인 것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미래도 소중하지만 현재도 소중합니다. Fashion designer Julia Krantz of Sweden has created this costume for a fictional guerrilla protestor. Called Whitene..
두개의 큐브로 만드는 체어 두개를 나누는 곡면의 기준은 인체공학적인 곡면의 추출로 형성하였다. 단순한 기하학의 조형미가 돋보인다. Hong Kong designer Kitmen Keung has created a lounge chair and ottoman by slicing a cube of foam in two. Called Dual Cut, it was designed for Belgian brand Sixinch. The two pieces of foam fit together for easy storage and transportation. Splitting a raw rectangular foam block with only two L-shaped cut lines, the Dual Cut C..
노르웨이 숲으로 가자. 스칸디아의 전통 나무 베니어를 이용하여 노르웨이 숲을 디자인 한 것이 단순하면서 강렬한 하다. 이보다 더 정직하게 표현 할 수 있을까? 굉장히 단순한 로직인데 전달하는 코드도 확실히 전달되면서 디자인 또한 이쁘다. 또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누구나 만들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레이져커팅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워서 떡먹기(솔직히 누워서 떡먹으면 체한다.)일 것이다. 우리 멤버들도 예전에 미친듯이 레이져커팅을 이용한 일련의 모델작업들을 했었는데... 처음과 끝이 연결되는 재미있는 디자인 있으면 우리 멤버에게 부탁해서 만들어 달라고 해도 될듯... Norwegian Forest lights by designer Cathrine Kullberg draw on a classic Sc..
보쉬 드릴 두개로 오토바이가 움직인다면? 그것도 시속 30키로 속도까지 낼 수 있다면? '이엑스'는 디자이너의 간결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구성된 커스텀 오토바이다. 안정성에는 많은 부분을 검토해야 겠지만 한번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다. 먼저 안사람에게 허락을... hamburg-based designer nils ferber has developed 'EX', a vehicle that is powered by two 18-volt-screwdrivers as engines. these screwdrivers run in the same direction in order that they produce the maximum power possible, with overrunning clutch ge..
쉘,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디자이너에 의해 리디자인된 프레임(골격)은 새로운 진보를 향해가는 더딤발과 같다 우리의 외피(피부)는 너무나도 약하다 물론 고도로 발달된 유기체시스템으로 어떤환경에서도 잘 적응되도록 설계되었지만 극한환경에서는 여지없이 그 한계를 들어낸다. 갑각류의 등껍질 또는 곤충의 외피와 같이 우리의 스킨을 보호할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이다 어쩌면 디자이너는 단지 미적인 추구만을 위해 디자인 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발견했다 그것은 진보 리노베이션이다 Fashion designer Julia Krantz has created this collection of garments comprising translucent fabrics draped ove..
고전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 디자인은 고전에서 현대로 프로덕트에서 가구로 변화한다. 디자인의 순환고리는 객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면서 진화한다. 자연스럽게 뻗어나간 대나무의 숨결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조형미를 보여준다. Japanese designer Hiroki Takada has created the Tea Ceremony Chair. The bamboo chair’s design was inspired by traditional tea whisks used in Japanese tea ceremonies. from contempo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