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면서 명쾌하다. 더이상 무엇이 필요 있을까? 패셔너블한 색감과 거친 디테일이 오히려 힘이 있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것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용에 불편함없이 기능적이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제 날씨도 슬슬 풀리는데 공작 한번 추진 해봄직스럽니다. Rough & Ready, the experimental furniture collection by London based furniture designer Vanja Bazdulj, offers a truly magnificent high-quality dose of inspiration and innovation. The models explore the potentials of the imperfect, hum..
유니크한 퍼니쳐가 유혹한다. '이정도는 되야 디자인이지'하는 자랑스런 포즈는 살짝은 나를 민망하게 만들지만 쉽게 구현하기 힘든 가구이긴 틀림없다. 원래 나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은 보기와 같이 자연적인 형상이지만 산업적인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을 정형화한 직선으로만 우리는 만나게 된다. 원래로 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은 디자인도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British designer/woodworker Edward Johnson has created the Volumptuous sideboard. The sideboard will be on display as part of the 21st Century Furniture III exhibition (March 22nd to May 1st) at t..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나요? 고결한 수녀의 느낌도 나고 중무장한 전투경찰의 느낌도 납니다. 패션과 사진 그리고 그래픽 디자인의 합성으로 만들어내 가상의 게릴라 전투복입니다. 우리는 왼손에는 키보드와 오른손에는 마우스를 쥐고 19,21,24인치 속에서 다양한 선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투쟁을 하고 있을까요?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는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지금도 내 삶의 일부분인 것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미래도 소중하지만 현재도 소중합니다. Fashion designer Julia Krantz of Sweden has created this costume for a fictional guerrilla protestor. Called Whitene..
두개의 큐브로 만드는 체어 두개를 나누는 곡면의 기준은 인체공학적인 곡면의 추출로 형성하였다. 단순한 기하학의 조형미가 돋보인다. Hong Kong designer Kitmen Keung has created a lounge chair and ottoman by slicing a cube of foam in two. Called Dual Cut, it was designed for Belgian brand Sixinch. The two pieces of foam fit together for easy storage and transportation. Splitting a raw rectangular foam block with only two L-shaped cut lines, the Dual Cut C..
노르웨이 숲으로 가자. 스칸디아의 전통 나무 베니어를 이용하여 노르웨이 숲을 디자인 한 것이 단순하면서 강렬한 하다. 이보다 더 정직하게 표현 할 수 있을까? 굉장히 단순한 로직인데 전달하는 코드도 확실히 전달되면서 디자인 또한 이쁘다. 또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누구나 만들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레이져커팅을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워서 떡먹기(솔직히 누워서 떡먹으면 체한다.)일 것이다. 우리 멤버들도 예전에 미친듯이 레이져커팅을 이용한 일련의 모델작업들을 했었는데... 처음과 끝이 연결되는 재미있는 디자인 있으면 우리 멤버에게 부탁해서 만들어 달라고 해도 될듯... Norwegian Forest lights by designer Cathrine Kullberg draw on a classic Sc..
보쉬 드릴 두개로 오토바이가 움직인다면? 그것도 시속 30키로 속도까지 낼 수 있다면? '이엑스'는 디자이너의 간결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구성된 커스텀 오토바이다. 안정성에는 많은 부분을 검토해야 겠지만 한번은 꼭 만들어 보고 싶다. 먼저 안사람에게 허락을... hamburg-based designer nils ferber has developed 'EX', a vehicle that is powered by two 18-volt-screwdrivers as engines. these screwdrivers run in the same direction in order that they produce the maximum power possible, with overrunning clutch ge..
쉘, 그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디자이너에 의해 리디자인된 프레임(골격)은 새로운 진보를 향해가는 더딤발과 같다 우리의 외피(피부)는 너무나도 약하다 물론 고도로 발달된 유기체시스템으로 어떤환경에서도 잘 적응되도록 설계되었지만 극한환경에서는 여지없이 그 한계를 들어낸다. 갑각류의 등껍질 또는 곤충의 외피와 같이 우리의 스킨을 보호할 새로운 것이 필요한 것이다 어쩌면 디자이너는 단지 미적인 추구만을 위해 디자인 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발견했다 그것은 진보 리노베이션이다 Fashion designer Julia Krantz has created this collection of garments comprising translucent fabrics draped ove..
고전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 디자인은 고전에서 현대로 프로덕트에서 가구로 변화한다. 디자인의 순환고리는 객체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변화하면서 진화한다. 자연스럽게 뻗어나간 대나무의 숨결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조형미를 보여준다. Japanese designer Hiroki Takada has created the Tea Ceremony Chair. The bamboo chair’s design was inspired by traditional tea whisks used in Japanese tea ceremonies. from contemporist
서브컴팩트카의 새로운 시장의 선두주자 '미니' 소형차는 값싼차라는 수식어를 종결시킨 서브컴팩트카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죠.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는 영국의 국민차 로버미니를 독일의 BMW에서 리뉴얼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차라고 할수 있어요. 특히 차의 성능과 크기에 따라 자동차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을 디자인과 ( ?)으로 판단기준을 바꾸는 역활을 한 모델이기도 하구요. 이번 컨셉카의 모토는 도시 모바일 생활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3도어의 불편함(2열 시트 이용시)을 극복하기 위해 폴딩앤 스윙 방식의 도어 오픈방식이나, 트렁크 폴딩수납방식은 기존의 차량의 방식하고는 다른 개념이죠. 점점 소형화 되고 컴팩트해지는 시대에 발 맞추어 저도 미니로 바꾸어 볼까요? Car bran..
우아하고 엘레강스하고 파워풀한 색감의 연출 그리고 모던한 디테일. 보기에는 그렇게 편안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디자이너씨는 '당신이 상상하는 이상의 안락함과 포근함을 준다'라고 하지만.. 등받이와 팔걸이가 만나는 부분이 특이한데 여기가 이 의자의 숨은 기술력이라고 할수 있을 것 같다. 내심 무슨 기술력인가 봤더니 혁신적인 소재 정도 밖에 기술이 안되어있네. 2011년 스톡홀록 가구박람회에 전시품인데 'ley'에게 시간되면 다녀오라 해야 겠다. Called Crown, the armchair has a backrest that appears to perch on its slender arms. An easy chair is also available, upholstered in the same s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