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의 조각과 몇개의 색톤이 보이는가? 일반적인 러그와는 달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마치 미술의 구성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구성은 모던함과 전통적인 색감이 묻어 난다. 모던한 암체어와 셋트로 구성하면 집안 분위기를 바꾸어 줄수 있는 아이템인 것 같다. reviewed by SJ British rug designer Sonya Winner has created the ‘After Matisse’ rug. This irregular shaped rug has a sculptural quality with pile height variations and hand carving. The design is created from a playful collage of 26 hand dyed wools, repl..
몇달전 외국 한 디자이너의 전시회가 성황리에 국내에서 마쳤다. 그는 1955년부터 브라운에 입사하여 1997년까지 은퇴하는 47년동안 브라운의 디자인실을 이끌며 전 세계의 가전제품의 디자인 표준을 만드는 장본이였다. '제품 디자인은 언제나 중립적이여서 눈에 띠지 말아야 하고 제품을 기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유효성이 높은 디자인어야 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나치에 대가 끝겼던 바우하우스의 모더니즘 디자인을 이어주는 중요한 구심점 역활을 하였다. 이와 같은 그의 디자인 경향은 1956년 발표한 오디오 sk4에서 기존의 화려한 장식으로 덮여 있던 황금색의 오디오를 심플한 형태의 어쩌면 심심하기만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 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기존 장식에 대한 탈피고 새로운 혁신이..
귀여우며 깜찍한 체어는 보는 이도 즐겁고 사용하는 이도 즐겁다. 깊이 있는 디자인은 감동을 준다. 하지만 자칫하면 무거워져 사용자에게 사용에 대한 고민을 주기도 한다. 이럴 경우 이처럼 트랜디한 디자인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편안함을 주어 편리하게 사용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디자이너의 몫이 아닐까 싶다. reviewed by SJ Danish designers busk+hertzog have created the DIDI chair for Globe Zero 4. from contemporist
캣워크를 걸어가는 모델은 사람이 아니고 디자인이다. 아니 사물이다. 걸어다니는 서랍장이고 램프고 설치물이다. 패션에서 디자인은 어느 한분야로 국한되지 않으며 다양한 분야와 만나 융화되고 확장한다. 사진, 일러스트, 미술, 비디오 및 섬유디자인등 서로 다른 분야가 패션디자인과 만나 2차원적인 디자인에서 3차원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발전하며 더 나아가 시간과 함께 디자인 되는 4차원의 영역까지 발전해 나가고 있다. 어른들의 분석적인 눈으로 보기에 어려워 볼일 수 있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과 같이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다면 심오한 디자인의 세계가 아닌 사물 그 자체가 보이지 않을까? reviewed by SJ Over the last few years the design world has witnessed an ..
오리가미 폴딩으로 만드는 체어디자인. 종이공작을 하듯 폴딩되어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체어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형태로 우리에게 흥미꺼리를 안겨준다. 오리가미가 가지는 안정적인 삼각형 프레임은 이 다면체를 안정적인 구조체로 디자인하여 싱글레이어로 폴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경계를 열고 있다. 르꼬르뷔지에가 외피와 구조를 분리하여 평면에 얽매이지 않는 입면의 자유를 주어 지금의 건축을 만들었다. 일장일단이 있다. 외피의 다양성은 그만큼 디자인에 대한 발전의 시대를 열었지만 또 그만큼의 오너먼트를 만들었다. 르꼬르뷔지에와 미스반데로우가 원했던것은 오너먼트가 아니고 이유있는 외피였던 것이다. 지금 보고 있는 체어가 당신에게는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의자 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의 초대..
공간을 가득메우는 중저음소리는 다시 공간을 채우는 파어버 글래스를 사용하여 볼륨감 있는 의자로 리뉴얼되었다. 음악과 청취자의 물리적 공간을 제거하여 몰입형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들어 내는 우퍼 체어는 소리를 감싸 안는 공명공간의 구조프레임과 사람을 감싸 안는 파어버글래스의 인체공학적 형태의 만남으로 무형의 공간과 유형의 공간을 아름다운 곡선과 심플한 직선의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reviewed by SJ An original and innovative chair, inspired by the form of a loudspeaker and coupled with technology that allows for sound waves to vibrate throughout the seat, consenting..
유연하면서 부드러운 에바 스폰지로 만든 키즈체어는 그 생김새부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에바스폰지의 놀라운 신축성 덕분에 하나의 패턴을 이용하여 구부려 형태를 만든 재미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조금더 보강을 하면 어른들도 앉을 수 있는 어덜트 체어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reviewed by SJ Japanese design group h220430 have created the EVA Chair for Kids. People can absorb many things efficiently during their childhood. Therefore, it is preferable that people should touch superior designs for fostering a rich s..
아름답고 편안한 암체어의 곡선은 형태적 미학과 구조적 미학을 동시에 보여준다. 부드러운 내피는 따뜻하게 사람을 감싸안아 편안함 이상을 주고 외피의 다양한 패턴은 시작적 아름다움을 준다. reviewed by SJ Everything about the Paisley, from its material, erganomics, comfort and shape is inspired from a woman’s curves. When one sits down, it is about giving the feeling of coming home, an embrace from of ones mother, friend or lover. You meet. You get comfortable. You fall in love. ..
어떻게 이런 디자인이 나올수 있을까? 똑같이 생긴 심플한 스마트폰 디자인에 식상한 유저에게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빈티지, 아이텐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유저라면 두손들고 환영할 제품이 나왔다. 어느샌가 익숙해진 디지털 세계의 제품들은 우리가 손으로 느껴야할 아날로지한 손맛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다. 아직도 사람들이 스타택을 사랑하고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스타택의 디자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느껴지는 손맛을 간직하고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터치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몇천년동안 만들고 이루어진 아날로지의 감성은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없는 것이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근본적인 것부터 생각하면 모든 디자인의 해답은 나온다. 이와 같은 제품들은 머리로 느껴서 ..
안경 또는 선글라스를 이용하는 패션리더들의 필수 아이템.. 누구나 탐내는 이 아이템은 단지 가죽목걸이가 보여주는 그 이상의 퀄리티와 센서너블한 자태를 보여준다. 올여름 당신도 패션리더의 반열에 서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실 디자이너가 장황하게 설명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놀라운 디자인이라기 보다 빈티지스러운 멋으로 사용하기 좋아 보인다. (안경줄이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reviewed by SJ The beauty of hand-craft and the motif of scarcity. Both premium qualities that make the products of Sic Gloria items in our wish-lists. Sic Gloria constitutes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