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가득메우는 중저음소리는 다시 공간을 채우는 파어버 글래스를 사용하여 볼륨감 있는 의자로 리뉴얼되었다. 음악과 청취자의 물리적 공간을 제거하여 몰입형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들어 내는 우퍼 체어는 소리를 감싸 안는 공명공간의 구조프레임과 사람을 감싸 안는 파어버글래스의 인체공학적 형태의 만남으로 무형의 공간과 유형의 공간을 아름다운 곡선과 심플한 직선의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reviewed by SJ An original and innovative chair, inspired by the form of a loudspeaker and coupled with technology that allows for sound waves to vibrate throughout the seat, consenting..
유연하면서 부드러운 에바 스폰지로 만든 키즈체어는 그 생김새부터가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에바스폰지의 놀라운 신축성 덕분에 하나의 패턴을 이용하여 구부려 형태를 만든 재미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조금더 보강을 하면 어른들도 앉을 수 있는 어덜트 체어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reviewed by SJ Japanese design group h220430 have created the EVA Chair for Kids. People can absorb many things efficiently during their childhood. Therefore, it is preferable that people should touch superior designs for fostering a rich s..
아름답고 편안한 암체어의 곡선은 형태적 미학과 구조적 미학을 동시에 보여준다. 부드러운 내피는 따뜻하게 사람을 감싸안아 편안함 이상을 주고 외피의 다양한 패턴은 시작적 아름다움을 준다. reviewed by SJ Everything about the Paisley, from its material, erganomics, comfort and shape is inspired from a woman’s curves. When one sits down, it is about giving the feeling of coming home, an embrace from of ones mother, friend or lover. You meet. You get comfortable. You fall in love. ..
어떻게 이런 디자인이 나올수 있을까? 똑같이 생긴 심플한 스마트폰 디자인에 식상한 유저에게 너무나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빈티지, 아이텐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유저라면 두손들고 환영할 제품이 나왔다. 어느샌가 익숙해진 디지털 세계의 제품들은 우리가 손으로 느껴야할 아날로지한 손맛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있다. 아직도 사람들이 스타택을 사랑하고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스타택의 디자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느껴지는 손맛을 간직하고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터치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몇천년동안 만들고 이루어진 아날로지의 감성은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없는 것이다.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서 근본적인 것부터 생각하면 모든 디자인의 해답은 나온다. 이와 같은 제품들은 머리로 느껴서 ..
안경 또는 선글라스를 이용하는 패션리더들의 필수 아이템.. 누구나 탐내는 이 아이템은 단지 가죽목걸이가 보여주는 그 이상의 퀄리티와 센서너블한 자태를 보여준다. 올여름 당신도 패션리더의 반열에 서고 싶은가? 그렇다면.... 사실 디자이너가 장황하게 설명하고는 있지만 그렇게 놀라운 디자인이라기 보다 빈티지스러운 멋으로 사용하기 좋아 보인다. (안경줄이 생각보다 편하지는 않다. 내 생각에는...) reviewed by SJ The beauty of hand-craft and the motif of scarcity. Both premium qualities that make the products of Sic Gloria items in our wish-lists. Sic Gloria constitutes t..
망각하고 잊어 버리다. 조금만 느리게 삽시다. 무엇이 당신을 그렇게 바쁘게 하고 있나요? 무엇이 당신을 긴장속에 몰아 넣고 있나요? 따스한 햇살 아래에 새소리를 들으며 벤치에 앉아 있는 당신을 그려봅니다. 멀리 보이는 집들과 건물들 도시를 바라보며 쌓여 있던 스트레스 모두 잊도록 합시다. 작은 아이디어 인 것 같지만 우리 삶중에 쉼이라는 중요한 명제를 2개의 컨텐츠로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새가 필요한게 아니고 벤치가 필요한게 아니고 단지 잠시 쉴 수 있는 안식처가 필요한 거겠지요. reviewed by SJ Mexican designer Valentin Garal has designed a bench with an integrated budgie cage. The Family Be..
풍선을 달고 하늘을 나는 꿈은 꾼다. 공중에 떠 있는 벤치 위에 앉아 같이 하늘을 날아보는 것은 어떨까? 마치 몇개의 빨간풍선이 벤치를 떠 받들며 부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풍선뒤에 숨겨진 콘크리트 앙커가 벽과 고정되어 벤치를 끌어당기는 텐션구조로 설계되었다. 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그 이상을 보면서 아이와 어른에게 모두 꿈과 상상력을 주는 벤치가 재미있어 좋다. reviewed by SJ Illusion is the main ingredient in the brilliant ''Balloon Bench'', a sculpture created by Japanese designer Satoshi Itasaka from h220430 studio “This bench was visually insp..
하이브리드의 자동차를 평정할 놈이 온다. 최고속도 32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돌파 단 3초, 그럼에도 CO2배출량은 99g/km 인 슈퍼괴물이 온다. 최첨단 마이크로가스 터빈과 플러그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력으로 전기모터를 가동한다. 컴팩트하게 설계된 엔진 덕분에 최대한 지면에 엔진을 장착해서 안정적인 무게배분과 매력적인 외피의 곡선을 구현했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뛰는 곡선의 자태는 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설레일 것 같다. 저번 2010 파리모토쇼에서 호평을 받은 컨셉카가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양산체제로 들어 간다니 참으로 기쁘고 설렌다( 사실 내가 왜 설레는지…? 타지도, 구경도 한번 제대로 못할텐데..) 몇년안에 전기자동차의 실용적인 양산이 이루어 질 것이다. 지금의 하이브리드는 그곳..
바다는 지금 조용한 전쟁중... 네오플렌을 레이져 커팅으로 미래지향적인 패턴을 디자인한 '싱크에틱 오션'은 지금 우리의 바다속 환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지금 하루에도 수천톤의 산업폐기물이 바다로 흘러가고 버려지고 있다. 바다속 환경이 점점 악화되면서 미생물의 생존환경이 첫번째로 영향을 받는다. 그들은 이 상황에서 변화하여 적응하거나 죽을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처한 것이다. 디자이너 '알바 프렛' 는 이야기 한다. '바다 생물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하여 변화하거나 대응하는 모습을 패턴라이징하여 표현한다' 새로운 컬렉션을 만드는 것은 장엄하고 거추장스러운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입기 쉽고 편안한 옷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에는 옷을 디자인 하는 사람의 커팅, 재료의 선정, 사용하는 패..
통나무로 집짓는 대신 의자 만들기 11개의 우드스틱으로 모던하면서 패션너블한 암체어를 만들었다. 편안해 보이는 회색의 패브릭은 단정한 모습으로 우드스틱 위에 자리 잡고 앉아 시트로 만들어 진다. 편안한 무채색의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은 집이나 호텔로비, 카페 등 어느장소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인테리어 코드가 담겨 있다. reviewed by sj Jamie McLellan has designed this chair for New Zealand brand Fletcher Systems using traditional log-cabin knuckle joints. The Lumber chair is made of thick wooden dowels and a single bent ply shell with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