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적인 인프라스트럭쳐라고 해서 기능적인 코드만 충족하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할 필요는 없다. 유기적이며 다이나믹한 곡선은 일러리버의 새롭게 리뉴얼된 수력발전소를 기타 시설과 차별화되는 유니크한 장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1950년대부터 사용되었던 기존 시설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새로운 장소의 제시는 관찰자의 다양한 시점변화에 따라 대응하며 각기 다른 형태와 환타스틱한 뷰를 만들어 낸다. 이것은 우리가 지향해야할 새로운 디자인의 시작이며 중요한 변환시점을 포인트를 짚어준다. 리버가 가지고 있는 장소적 특성에서 유추 할 수 있는 형태적 모티브(물고기,물결)를 힘있게 끌어가는 동시에 종점에서는 모티베이션이 현실화과정을 통하여 이와 같은 유기적이며 다이나믹한 형태로 구현한다는 것이 건축가 또는 디자이너가 가지..
자연스럽게 숲속산책로로 연결된 살롭겔멘 레지던스는 자연과 동화된 친숙한 주거형태를 보여준다. 자연의 패스를 적극적으로 유입시켜 나누어진 플랜은 마스터룸과 거실, 부엌의 영역과 게스트룸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특히 유선형의 높고 깊은 지붕은 패시브디자인으로 여름철의 뜨거운 태양으로 부터 집을 쉐이딩 하고 겨울철의 난방부하를 낮추어 효과적인 열효율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친환경적인 주거는 자연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축가와 건축주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reviewed by SJ The Salop/Gelman residence is a new home on a lot overlooking the Potomac River above a large spillway with a placid manmade lake..
로봇드자이너. 정교한 드자이너 로봇씨가 만드는 크림체어 이제 곧있으면 훌륭한 로봇씨가 디자인해 주는 집에서 살지도 모르겠다. In this movie filmed by Robert Andriessen of Designguide.tv, designer Dirk Vander Kooij explains his robot that prints chairs made of recycled refrigerators. The project was one of three winners at this year’s DMY Awards, announced at a ceremony in Berlin last night. from dezeen
아름다운 빛으로 태어나다. 형태적 미학이 보여주는 의미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공감을 형성시키는 공간은 장소가 가지고 있는 값어치를 뛰어 넘는다. Architectural filmmakers Spirit of Space have sent us this video of a pavilion situated in Chicago’s Lincoln Park Zoo, designed by US architects Studio Gang. from dezeen
스위스가 나은 위대한 건축가 피터줌터를 만나다. 멋부리지 않고 호기 부리지 않고 기술 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본연에 충실한 물성을 나타내는 것만으로도 깊이있는 공간을 디자인 한다. 멸치대가리 몇개가지고 사골의 깊은 맛정도 뽑아내는 거라고 해야 하나? (신라면블랙의 가증스러운 모습 사골흉내가 아닌...) 그것보다 오히려 좋은 재료로 사용하여 조미료와 양념을 배제하여 그 재료의 본연의 맛에 충실한 거라 설명하는 것이 맞는 표현 같다. 잠시 그의 말을 들어보자. Swiss architect Peter Zumthor explains his design for this year’s Serpentine Gallery Pavilion in this movie filmed by Dezeen at the previe..
4개 볼륨의 리드믹컬한 연속성을 이어주는 리니어한 지붕은 L71하우스를 이곳 날씨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상부 메탈시트와 하부 강화 콘크리트 슬래브사이의 공기층은 자연환기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동시에 뜨거운 일사광선으로 부터 집을 보호하여 내부의 쾌적성을 올려준다. 특히 분절된 4개의 매스는 우드패널로 마감된 외부면을 따라 분절되면서 아웃도어 스페이스와 확장 및 조우한다. 그중 메인 퍼블릭스페이스인 거실과 풀장의 조닝은 내외부의 경계 없이 두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외부로 접한 면이 많을수록 건축비도 올라가고 에너지 세이빙 면에서도 불리한 점이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깊이 있는 해석은 불필요한 오너먼트가 아닌 필요에 의한 아이텐티한 공간 및 형태를 만들어 낸다. reviewed..
두개의 공간사이 지난 과거와 현재 사이 두건물의 결합으로 창출된 새로운 공간은 스튜디오와 하우스로 리노베이션 되었다. 건물의 오래된 벽돌은 내부 벽 마감으로 그대로 노출하여 사용함으로써 건물이 가지고 있던 시간의 속성을 연결하며 이와 동시에 신축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고풍스러움과 낡음의 미학이 주된 디자인 코드로 활용되었다. 기존 벽체를 이용한 실구획은 다이나믹한 슬라이딩 도어를 통하여 확장되고 구획되어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과 침실 및 가족의 거실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계획되었다. 오랜된 것에 새로움을 더해 더 좋은 공간을 만드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를 보고 있으면 분양과 수익창출을 위하여 무조건적인 개발로 신축하는 공간들이 갖지 못하는 공간의 깊이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저스트 두잇 스니커즈는 학문적인 패션이다. 왠지 침대광고에서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신발은 더이상 패션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신발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된 파티션월은 반복적인 패턴에서 주는 균질감과 안정감, 그리고 그안을 채우는 가지각색의 신발들로 하여금 패션, 디자인 이상의 감동을 보여준다. 또한 전면에 위치한 터치패널를 통하여 디스플레이된 신발들의 정보를 얻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보여준다. 단일제품의 다양한 디자인군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샵에서 인테리어 코드로 활용하면 괜찮을 듯한 방법이다. reviewed by SJ In each of the 200mm x 600mm boxes, one by one, sneakers are carefull..
장소성에 대한 진실 그리고 변화 장소는 공간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장소성은 공간을 규정짓는 전부일수도 있고 몇가지 프로그램으로도 바뀔수도 있다. 해안가 늪지대에 위치한 백색의 심플한 메스는 이전에 없던 퍼블릭 스페이스를 문화공간을 삽입하여 재 창출하였다. 도서관은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일으키고 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장소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보완하여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심어준다. 우리가 예전에 강남역의 약속장소가 '뉴욕제과'에서 '타워레코드'로 또다시 '지오다노' 앞으로 옮겨간 것처럼( 지금은 어디 앞에서 만나자고 하는지? 강남역 앞에서 사람을 만나본지 얼마나 된것인지... 생각보다 나이 안 먹었다... 시간이 빠를뿐...) 커뮤티니가 형성된 공간은 사람들과의 보이지 않는 공감대가 ..
빨강콩이 움직임을 조정한다. 손끝에 맞춰진 센서의 움직임을 따라 RC헬리콥터는 춤을 춘다. 손끝에서 손으로 다시 팔로 점점 교감의 영역을 넓혀 나간다. 교감의 영역이 넓어 갈수록 더 깊고 디테일한 영역까지 반응하게 된다. 인터렉티브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그 활용분야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 지금과 같이 마우스나 키보드 또는 컨트롤러를 통하여 객체와 소통 또는 입력, 조정하는 입력출력 디바이스의 영역이 있는가 하면 외부 환경의 자극을 받아 스스로 빛,또는 소리로 리액션을 보이는 기계 또는 설치물을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각종 앱들도 이와 같은 인터렉티브 이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 모든것들의 바탕에는 인간중심의 소통에서 시작되는 아날로지의 사회소통을 디지털적인 방식의 변환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