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요트, 물위를 떠다는 고급주거 최고의 재료를 이용한 장인들의 맞춤디자인은 요트내부에 잘 맞는 맞춤공간을 완성하고 있다. 12명의 손님을 맞을 수 있는 게스트룸과 스위트 룸 그리고 tv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감상실, 독서실, 거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퍼블릭스페이스까지 두루두루 갖추어져 있다. 고풍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조화로운 매치를 이루면서 섬세한 장인의 정성까지 들어간 고급공간은 그렇게 물위을 떠다니는 고급주거라고 불리울만한 자격이 있다. reviewed by SJ Those in the market for a megayacht are already familiar with the 70-meter (229-foot) Numptia. There isn’t a luxury y..
AND, OR, VS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잉여의 부산물-오너먼트-이 다 벗겨지고 본질적인 핵심만 남겨졌을때 우리는 비로소 그것을 건축의 진정성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본질적인 바탕위에 인간삶을 영유하기 위한 공간의 단위를 디자인하고, 또 그위에 디자인을 하여 건축의 아이텐티를 완성한다. 분명 포스트 모던니즘의 시대 또한 지나고 있다. 디지털 건축이 다음시대를 이끌어 가는 전부가 아닐지는 몰라도 일정부분 큰획을 담당하며 건축에 많은 부분에 관여하며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 현 시점의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실질적인 구축을 통한 방법에서 구현되어졌기 때문에 현시대의 건축을 구축한 모던니즘을 결코 버릴 수 없으며 그에 따른 포스트모던니즘 또한..
도심지의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경계에 서 있는 크롬 호텔은 유니크한 펀칭메탈 패턴으로 아이텐티한 랜드마크를 구성한다. 입면패턴을 구성하는 45센티미터의 오프닝은 외부의 환경과의 소통 통로로써 활용되며 동시에 주간의 태양빛을 실내로 자연스럽게 유입시킨다. 유입된 자연채광은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준다. 특히 저층부와 최상층에 위치한 퍼블릭스페이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그공간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투숙객들과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륨감과 심미적 안정감을 전해준다. 커머셜 스페이스과 레지던스 스페이스의 접점에 서 있는 호텔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중, 가장 민첩하게 트랜드를 반영하며 빠르게 변화한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 것이다. 특정 개인을 위한 쉘터와 같은 개념이 ..
폭스바켄 팬웨건을 타고 떠나는 소셜네트워크의 세계 :)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중 하나 일환이다. 사실은 소셜네트워크 캠페인이 아닌 폭스바겐 삼바에 대한 이야기 인줄 알고 보았는데 페이스북 이야기라서 살짝은 실망했지만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재미있어 페이지에 추가해서 관리해도 좋을 듯 싶다. reviewed by SJ an advertising campaign undertaken by volkswagen the netherlands transforms the company's iconic 'T1' bus into the 'fanwagen', a facebook-themed vehicle. the 'T1' was selected in favour of the 'beetle' by almost 33,000 vo..
호텔의 고급스러움과 주거의 편안함이 만들어 내는 앙상블 장식을 통한 미적추구가 아닌 심플한 공간감과 트렌디하면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 요소는 서로를 밀고 당기면서 색다른 고급스러움을 형성한다. 백색의 바탕안에 무채색 계열의 가구와 파스텔톤의 가구로 100 스퀘어미터의 공간은 서로를 연결하는 연속된 공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움은 단순히 재료와 성격으로 지칭 되지 않으며 전반적인 분위기가 만들어 내는 뉘앙스로 이루어진다. 심플함과 내츄럴의 단어로도 충분히 설명되는 공간이다. reviewed by SJ THe much admired Tunisian Azzedine Alaïa, has given the opportunity to anyone from the outside to get a feel of hi..
투명한 글래스타워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스카이라인을 변화시키는 랜드마크의 주역을 될 것이다. 장소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중심상업지역적 특성과 현시대가 갖고 있는 포텐셜을 가득 품은 타워는 점진적으로 동측볼륨이 증가하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이것은 대로변을 기점으로 마주보고 있는 또다른 어반컨텐츠와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한 일련의 반응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붕으로 부터 스트리트 레벨까지 내려오는 일관성 있는 공간 디자인에서 찾아 볼수 있다. 미스로 부터 시작되는 글래스타워의 역사는 그의 주장처럼 당위성을 갖는 플렉시블 스페이스를 구현하는데 있으며 이로 인한 파사드의 분리로 더욱더 간결한 입면디자인과 오너먼트의 삭제를 가능케 했다. 여기에 입면을 디자인하는 모듈러 파사드 시스..
그리스의 풍부한 자연환경은 문화를 풍부하게 하고 공간을 살찌운다. 내츄럴한 분위기의 빈티지 재료들의 매치는 간결하면서도 그리스의 해리티지를 느낄 수 있다.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익스테리어의 요소는 카페의 천장과 벽면이 되면서 무한히 확장되는 교류를 느끼게 해준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빈티지가 좋은게 아니라 원래 클래식이 가지고 있는 힘이 공간을 풍부하게 만들면서 좋은거라고. -사실 어렸을때는 무조건 새것이 좋았다.- 저기 보이는 햇빛 잘들어오는 첫번째 자리가 내자리였으면 좋겠다. reviewed by SJ K-studio brings yet another impressive interior design project in the heart of Athens, Greece in t..
외부환경과 인터렉티브 하는 건물, 공간은 어떨까? 그것도 즉각적으로 기능과 형태를 변화한다면 말이다. 식물은 외부자연환경-물,바람,태양 다양한 자극조건-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화한다 그리고 성장한다.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난징랩은 도시환경의 다양한 조건들을 외부로 드러나 있는 촉수를 통하여 검수하고 반응하며 형태를 변화시킨다. 단순히 환경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계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그 기능적 이유가 주는 형태는 난징랩을 친환경디자인 첨두에 세워 놓는다. 아이디어도 좋지만 어렸을때 부터 건담을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메카닉디자인이 더 눈길을 끈다. reviewed by SJ Nanjing Lab is a vegetation laboratory located in the ..
닮은듯 조금은 다른 트윈스 타워는 레지던스와 오피스 그리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크게 40층 높이의 2개 타워동과 저층부에 위치한 포디움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디움 옥상에 설치된 아웃도어 테라스와 스위밍 풀장으로 연결된다. 여기에 기존 거리와 연계되는 3개층의 저층부 공간은 다양한 마켓 트랜드에 적용가능하도록 플렉시블 모듈로 디자인된 쇼핑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보행자들의 유입을 제공한다. 아이텐티한 입면 디자인은 스틸메쉬와 글래스로 이루어진 이중외피 시스템을 적용하여 태양 및 외부환경으로 부터 내부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유니크한 형태가 트윈타워를 랜드마크로 재구성한다. reviewed by SJ lisbon-based practice ..
공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 프라하 블타바강위에 유유히 떠 있는 플로팅 베스의 생김새는 꼭 커다란 도넛과 같이 생겼다. 커다란 보이드를 중심으로 회전하며 연속하는 볼륨의 형태는 25미터 마다 외부로의 연결을 위한 출입구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워터레저 활동을 하기 위한 900 스퀘어미터의 공간에는 300명이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사우나, 스팀룸, 바, 휴게실, 샤워 및 탈의실 그리고 화장실이 계획되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풀장은 외부의 오염물로 부터 필터링되는 시스템을 갖추어 항상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이용하여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텍스타일 멤브레인 필터링 시스템) 이렇게 안으로 열린 공간은 적절히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