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건축을 통해 최대한의 공간을 제안하다. 해변가 다양한 수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파빌리온; 해변오두막은 녹화지붕, 재활용 재료와 같이 친환경 디자인 요소를 사용, 해변가에 개인 테라스가 구비된 개별공간을 제공한다. 채색된 문과 셔터는 내부, 파빌리온을 지지하는 구조체의 강인함과 짝을 이루며 다채로운 환경을 형성한다. 그리고 재활용된 우드 팀버위에 마감된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는 기존 산책로 -콘크리트 구조물로 구축된- 와 해변의 드라마틱한 풍경을 제공하며 파빌리온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재미있는 점은 팀버 프레임과 폴리카보네이트 사이에 주변에 널부러진 자갈, 흙, 잔디등을 채워 벽의 단열성능을 확보,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건축을 완성한다는 점이다. reviewed by SJ, 오사 Brits ..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스페인 남부, 지중해 인근에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 작은 파빌리온 하나가 자리한다. 자연과 대지, 그리고 인공적인 건축물과의 관계 속에서 파빌리온의 형상은 형성되고 정의된다. 이것은 오스카 니마이어의 어프로치처럼 자연으로 부터 시작, 다시 자연으로 회귀하는 순환루트로 자연과 동기화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한다. 그리하여 선택한 건축 어휘는 자연과 대지위에 개입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연한 글래스로 파사드를 디자인, 외부환경을 조도에 따라 반사 또는 투과하며 적절하게 사라진다. 내부공간은 특별히 프로그램을 정하지 않고 사용자의 프로그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플랜으로 디자인한다. 전시장, 뮤직홀,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사용된다...
명상을 위한 시간, 쿠에르나바카 세컨드 하우스 내 위치한 프라빗 채플은 건축주의 까다로운 요청을 섬세한 공간으로 표현한다. 스펙타클한 장관의 연출 또는 시간이 멈추어 버린 정적인 공간, 이렇게 이중적인 공간은 건축주의 요청처럼 먼가 특별함을 내포하는 에스탄시아 또는 선셋 채플로 인간사 삶과 죽음의 미묘한 경계를 만족하는 중간계를 상징하며 위치하게 된다. 지면으로 부터 선큰된 타원형태 플랫 루프, 그리고 이를 지면으로 부터 지하로 연결하는 나선형태 램프, 인간의 다양한 삶의 패턴 중 생동감 넘치는 요소인 물은 실질적으로 채플을 구성하며 정적인 명상공간을 완성한다. 마치 분수에서 낙수하는 물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채플의 외피, 유글라스는 반투명한 물성의 특성으로 선큰된 명상공간을 노출, 회피 시킨다. -종교..
자연을 재해석한 건축공간. 자연을 축소해 놓은 펀칭메탈 파빌리온은 마운틴 파크의 동선을 따라 노드점에 배치된다. 그리고 산책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휴식을 자연을 제공한다. Fengming Mountain Park is set on a 16,000m2 site, located in the growing Shapingba District of Chongqing. The site extends south to the old housing quarter, north to the Huayu City Project, west to Shangqiao Road and east to Fengxi Road, which is the main entrance and highest point of the site. Opened ..
자연을 향합니다. 라트비아 추모공원에 위치한 뷰 테라스는 라트비아 추모공원내 위치, 자연과 동기화 됩니다. 이렇게 동기화된 파빌릴온은 지면에서 경사면을 따라 상승하며 고유한 사색의 공간으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reviewed by SJ View terrace and Pavilion are situated in memorial park The Garden of Destiny, on Krievkalna island, Koknese in Latvia. The garden is a memorial place for the people lost in Latvia in last century and it will be completed as a gift to country on its 100th birthday ..
atelier fcjz 가 디자인한 버티컬 글래스 하우스는 신건축 주거 현상의 당선작으로 여기 상하이에 건축가, 예술가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구현된다. 모놀리틱한 거대한 콘크리트 큐빅의 압도적인 외형과는 사뭇 다른 내부는 텅빈, 보이드된 튜브형태로 투명한 컴템퍼러리 글래스 슬래브 -thk 70 강화유리-로 이루어진다. 내부 중심을 가로 지르는 스틸프레임; 기둥과 보는 내부공간을 정육면체로 구획하며 각기 다른 공간을 형성한다. 욕실, 침실, 거실, 식당,명상실등으로... 여기 금속재질의 나선형계단은 4개층을 연결하며 최상층에 설치된 하늘정원으로 거주자를 인도한다. reviewed by SJ the ‘vertical glass house’ by atelier fcjz was designed as an ent..
컨테이너 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 일체화되는 건축환경, 감상을 위한 자연이 아닌 생활공간의 일부분으로 자연을 유입시키는데 있다. 친자연적인, 지속가능한 건축은 이전 전화기부스였던 자리위에 산업물의 부산물인 컨테이너를 이용, 내외부가 밀착된 공간을 연출한다. 거주환경을 위해 변형된 컨테이너는 재활용수를 사용하는 옥상정원과 전면에 조성된 정원을 바라보는 데크 및 캐노피 등 최소한의 재구성을 통해 구현된다. 자연 속에서. reviewed by SJ Built from a used shipping crate as a guest house in San Antonio, this residence has sustainability in mind with every aspect of its design. Env..
풍부한 자연환경 속 자리한 클램핑 플레이스는 색다른 캠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웃도어 레크레이션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램핑텐트는 기존 캠핑텐트와는 차별화되는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총 두가지 타입으로 배치된다. 조약돌로 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적층된 도넛형태와 선형 모듈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러 시스템 타입으로 디자인된다. 그리고 이러한 유닛을 구성하는 고궐리티 멤브레인은 방수, 내화, 자외선차단의 기능을 수반하며 우리나라 사계절에 기후에 대응하도록 2개의 레이어로 구축된다. 각각 텐트는 다음과 같은 테마로 제공되며, 실내에 설치된 예술작품이 페인팅된 아트월과 함께 자연속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각각 텐트는 바다, 사막, 개울, 산, 계곡, ..
새롭게 재구성된 모바일 하우스; 템퍼러리 쉘터는 유목문화의 향취를 재현, 아웃도어 레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전 유목생활을 위한 공간과 유사한 외형과 내부 구성은 중심부에 위치한 화덕을 기점으로 자리할 수 있는 벤치가 배치된다. CNC 커팅된 플라이우드와 폴리카보네이트는 3.8 지름에 4.7미터 높이의 돔의 형태로 구현되며 가죽을 덧 붙여 구성한 것과 같이 백색의 폴리카보네이트 연결재를 피스결합으로 디자인한다. 두개의 출입구와 상부의 오프닝은 사람들의 출입을 용이하도록 돕는 역활과 내부 화덕으로 피어 오르는 연기를 배출하는 스모그 오프닝으로 기능한다. 여기에 상부에 설치된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는 솔리드한 돔형태의 공간 속에 주간에 태양빛을 유입시키는 채광창 역활과 야간시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안내를 도..
offering a place of sanctuary atop of the new chicago lurie children’s hospital, american studio mikyoung kim has created the interactive ‘crown sky garden’. designed for children, families, doctors and administrators to use, the rooftop escape features curving multi-coloured walls that frame a linear bamboo grove. a dynamic interplay between light, and color is accentuated by the glass marble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