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일본 건축가 소유 후지모토가 제안하는 파빌리온은 정글짐 같은 백색 사각 프레임의 연속된 형태로 픽셀화된 구름 같아 보인다. 20mm 스틸폴을 이용, 400mm, 800mm 크기의 사각프레임으로 구축된 파빌리온은 다양한 방식의 소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외부의 지형적 특징을 인터록킹 가능한 매트릭스 형태로 구조화 한다. 미학적인 형태미를 갖는 소셜 파빌리온은 그렇게 자리한다. reviewed by SJ The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13 is designed by multi award-winning Japanese architect Sou Fujimoto. He is the thirteenth and, at 41, the you..
2013 스위스에 열리는 인터네셔널 시계, 보석 트레이드 쇼. 도쿠진 요시오카가 디자인한 스와로브스키 파빌리온이 제안된다. 34,000 커팅된 크리스탈은 7미터 높이의 외벽면에 155미터 원주의 길이를 따라 디자인 되며 스와로브스키의 고유한 캐릭터를 정의 한다. reviewed by SJ At BASELWORLD 2013 in Switzerland known as an international trade show of watch and jewellery, the new stand of SWAROVSKI designed by Tokujin Yoshioka was presented. ‘Wings of Sparkle’ SWAROVSKI stand is an immense circular stand that c..
새로운 장소성을 제시한다. 필란드 헬싱키, 바다에 면한 작은 마을에 버려진 사일로는 이지역의 자연적인 빛과 바람 그리고 움직임을 재구성하는 거대한 빛의 파빌리온으로 리뉴얼된다. 백색의 실린더에 펀칭된 2012개의 홀과 내부에 설치된 1280개의 LED조명은 인공지능에 의해 5분 간격으로 수집된 이지역의 바람속도, 방향, 온도, 시계성, 적설량 등을 이지역의 11,000명의 움직임을 포함하여 빛의 패턴으로 비쥬얼라이징 한다. 이러한 빛의 패턴은 밤 12시를 기점으로 1시간 가량 깊은 레드빛으로 바뀌며 마지막 페리가 떠나는 2시 30분 이후로 점멸한다. 주야간 다른 얼굴의 파빌리온은 2012개의 홀을 통한 빛과 그림자로 빛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주간과 1280개의 LED조명으로 빛의 파장, 패턴을 만들어 내는..
인상적인 형태미를 보여주는 파빌리온은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와 주유소가 결합된 복합 상업시설로 삼각형 반투명한 글래스 조각으로 이루어 진다. 여기 거대한 캔틸레버 구조 시스템은 내부의 중앙 코어를 기점으로 회전하는 내부공간을 구성하며 내부정원이 포함된 맥도날드로, 외부 캔틸레버 하단부로는 주유소가 프로그래밍 된다. 반투명한 글래스 파사드의 다면체 조각들은 주야간 상반된 시퀀스로 도심 속 건축물을 투영하는 장치로 때로는 내부의 발산하는 불빛으로 도심 등대로 랜드마크화 되는 동안 캔틸레버 하단부에 위치한 불투명한 조각들은 내,외부를 분리하며 도심 속 차량이용자들의 안전한 휴게쉼터와 주유 공간을 확보한다. 이러한 다이나믹함은 프로그램의 이종접합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디자인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주목하게 만드는 ..
프로젝트의 목표는 기존 건축물이 가지고 있던 건축적 양식을 -고대 아랍 건축- 기존 문서나 고대 아랍건축의 유사한 탑의 유형을 사용하여 정확히 복원 및 재현하는데 있다. 특히 추가된 공간 및 재료는 기존 공간 및 재료와 확연히 구분되는 디자인 요소로 사용하여 구와 신에 대한 경계를 명확 그 두개의 상이함에서 오는 긴장감, 창의적 힘을 유지하도록 한다. 기존 건축물이 가지고 있던 원래의 성격-망루와 같이 적의 동태를 살피는-을 십분 발휘 드넓게 펼쳐진 자연풍경을 전망 할 수 있는 전망대로 재구성되는 타워는 부분적으로 파손된 부분을 지역적 재료-이 지역의 흙을 다짐한 흙블록-를 이용하여 이질감없는 건축을 완성한다.- 이것은 로컬타임의 흔적을 갖고 있는 석재의 컬러톤을 맞춤으로써 시간을 연속시킨다- 여기에 추..
컨테이너의 변신은 무죄? 별도의 문을 만들지 않고 내외부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디자인 한다. 외부환경과의 긴밀한 접촉은 벽과 천장에 오픈된 다양한 크기의 라운드 윈도우를 이용한다. 주간에는 외부 태양빛을 내부로 유입시키는 동시에 야간에는 내부에서 발산되는 조명으로 컨테이너를 비롯한 그 주위에 인접한 외부공간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컨테이너는 커뮤니티 바운더리를 형성한다. 특히 이동성과 가변성은 컨테이너를 어디, 어느장소에서나 소형주거 또는 레크레이션 파빌리온으로 활용 시킬 것이다. reviewed by SJ transformed from a 20 foot used shipping container, the doorless garage concept by beijing's jikerzhicheng produ..
새로운 이벤트 파빌리온은 주변 풍경을 반사시키는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한 캐노피형태로 매우 단순하게 디자인 되었다. 슬렌더한 필로티 기둥으로 지지된 46미터,26미터 스틸 캐노피로 구성된 파빌리온은 측면이 모두 개방된 형태로 거울과 같은 반사면으로 주위 풍경을 흡수 및 반사하며 파빌리온 자신은 사라지는 드라마틱한 시퀀스를 만들어 낸다. 어쩌면 어떠한 다이나믹한 볼륨, 형태보다 이와같이 객체 자신을 풍경 속으로 흡수 사라지게 만들며 주위의 다양한 움직임을 투영, 반사하는 파빌리온의 디자인이야 말로 역동적인 공간을 창출하는 능동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reviewed by SJ The transformation of Marseille’s World Heritage-listed harbour was offi..
In November 2012 the Institute for Computational Design (ICD) and the Institute of Building Structures and Structural Design (ITKE) at the University of Stuttgart have completed a research pavilion that is entirely robotically fabricated from carbon and glass fibre composites. This interdisciplinary project, conducted by architectural and engineering researchers of both institutes together with ..
Immersed in vegetation, in the wilderness surrounding Liège, lies one of the few realised works of Jacques Gillet: a vital and unknown masterpiece of Belgian modernism, and a defining case study in the real-life experience of organic architecture. Recently, Belgian postwar modernism has repeatedly been explored on an international scale. It was the subject of several articles published in specia..
상승하는 해수면의 높이는 해변가와 워터프론트에 연접한 대지를 잠식하며 거주공간의 부족함을 초래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NLÉ architects는 물위에부유하는 플로팅 구조물을 벌써부터 해안선이 변화하고 있는 로고스 마코코에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새로운 도시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제안되는 구조물은 지역 재료를 수집, 이용하여 독립적인 부유구조로 디자인 된다. 구조물은 먼저 파란색의 드럼통을 부력을 위한 플랫폼으로 하부에 위치시키며 그위로 삼각형태의 팀버프레임으로 '마코코 플로팅 스쿨' 이라 부르는 구조물을 완성시킨다. 이 3층 구조물은 중간에 위치한 우드박스내 교실을 기점으로 하부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상부에는 오픈-에어루프를 디자인 한다. 그리고 지붕 위에 태양광 에너지 생성을 위한 PV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