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사랑을 판매합니다.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진공포장하여 그들의 사랑이 쉽게 변질 되지 못하도록 판매합니다. 또한 진공 패키지된 커플들은 진공포장되어 오랜시간동안 사랑이 변질될 염려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신선하게 사랑을 유지시켜주기 위해서는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이 필수 입니다. -뮤지션, 댄서, 스트리퍼, 노동자, 레스토랑 종업원- 세상 모든것이 변한다. 순간의 이미지를 영원으로 지속시키는 일련의 작업을 공간으로 구현하는 직업이 건축가이다. 그런 건축가도 변화한다. 사회가, 돈이, 그리고 주변환경이 변화시킨다. 우리 생각도 진공포장되어 흔들림 없이 신선함을 유지 했으면 좋겠다. reviewed by SJ tokyo-based artist photographer hal has create..
당신의 아이폰 혹은 갤럭시는 번들이어폰으로 만족하고 있나요? 당신의 디바이스를 만족시켜줄 해드폰을 소개한다. 자유로운 폴딩과 반영구적인 견고한 디자인은 해드폰을 완성시킨다. 3개의 버튼을 이용한 간결한 작동방법은 음악청취와 음성통화를 자유자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reviewed by SJ Copenhagen designers KiBiSi designed these headphones to withstand being worn in the rain and snow. Called Capital, the headphones for AIAIAI are intended for everyday urban use; they’re foldable, durable and have a ..
주변의 활동적인 에너지를 다이렉트로 투영 및 반사시킴으로써 외부와 내부의 관계성을 새롭게 정립한다. 센트롤 공원 내부에 새롭게 리뉴얼된 미러 하우스는 기존 그래피티로 덮여져 있던 외피와 기타 부분들을 걷어내고 블랙우드 판넬과 미러판넬을 이용하여 새로이 박공지붕 형태의 건축물로 리노베이션 되었다. 공원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움직임과 에너지, 그리고 그것들을 담고 있는 자연환경은 미러판넬안에 담긴다.-미러가 맞은편의 객체를 반사시키는 것이 어쩌면 그 객체를 담는 과정이 아닐까?- 이와 같은 인터렉티브 과정을 거친 내부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어 진다. -스테인레스 스틸를 미러폴리슁 가공한 판넬 제품을 펀칭하여 부착시킨다. 단순한 공식이지만 큰 힘을 발휘하는 디자인 코..
4대강 물어보자.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덴 지역에 새롭게 조성되는 운하와 연계되는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단순히 운하로써의 개발이 아닌 균형있는 지역개발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히 물류의 운반으로써만의 운하가 아닌 물길을 직접적인 도시공간구조로 이용 및 개발 함으로써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을 창출한다. 운하를 따라 리니어하게 형성되는 도시구조는 천편일률적인 무지향 도시얼굴에서 벗어나기 위해 첫번째로 자연을 도입한다. 운하와 새롭게 조성되는 호수 사이에 위치한 리니어한 대지에 운하를 면하는 방향으로 자연공간을 위치시켜 호수를 기점으로 펼쳐지는 도시환경의 버퍼존 역활을 수행한다. 이렇게 형성된 자연공간은 개별주거단지를 보호하는 동시에 각각의 개별정원으로도 활용된다. 그리고 호수의..
일본의 현대작가 리유수케 푸카호리가 보여주는 예술작품은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그의 붓 끝에서 펼쳐지는 금붕어들은 실제 연못에서 살아 움직이는 착각마저 불러 일으키며 예술의 극한을 경험시킨다. 역동적인 생동감은 조각품에 숨결을 불어 넣어 살아 움직이는 조각으로 구체화 된다. 자연 속에 또다른 자연을 만드는 일본의 전통적인 풍류에 경험이 시간을 거치며 현대적 시간 속에서 색다른 방법으로 재현된다. -아크릴페인트를 이용하여 2d를 채색후 다시 수지를 부어 가며 그 위에 채색을 한다. 그렇게 겹겹히 쌓인 2d는 어느덧 3d의 볼륨을 형성하며 극사실적인 현실로 들어온다.- reviewed by SJ hosted by ICN gallery, japanese contemporary artist riusuk..
단지 도자기에 불규칙하게 구멍을 뚫는 것만으로 이와 같이 유니크하며 독특한 램프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스페인 디자이너 피오티티의 섬세한 작업은 스폰지업 으로 불리우는 독창적이며 아름다운 램프를 탄생시켰다. 세라믹을 만들어진 구의 형태위에는 따슷한 불빛들만이 무수히 새겨져 있을 뿐이다. 진흙은 그렇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reviewed by SJ Spanish designers Miguel Angel García Belmonte of POTT (The Pottery Project), have designed the ceramic SpongeUP lamps. There is a new light. No dazzles, No marks. Not even corpuscles or lumens..
때로는 단순한 것이 디테일한 디자인을 넘어설 경우가 종종 있다. 심플한 책장,선반 그리고 데스크로 활용되는 블랑코화이트는 사각이 주는 정직함에 LED조명을 더한다. 어쩌면 디자인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reviewed by SJ Spanish designer Antoni Arola has created a series of stackable tables, shelves and surfaces with light flooding from their undersides. Designed for Spanish company Santa & Cole, the BlancoWhite collection includes tables, desktop platforms, p..
Through an innovative redesign by Yaniv Pardo Architects, the Netanya city center will be turned into a vibrant and exciting location, befitting a large metropolis. The municipality building will act as the city’s iconic landmark, an architectural milestone supporting the city’s unique urban landscape. The concept leans heavily on the residents of the city who will be using the space for a wide ..
예술작품은 사람의 심신을 정화시켜준다. 공간은 예술작품을 담는다. 미스터 호키선생의 개인소장품을 전시하는 프라빗 뮤지엄은 유화작품과 극사실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전통적인 관람동선을 건축적 공간과 매치시키며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한다. 그것도 단순한 몇가지 명제를 가지고서... 갤러리가 예술작품을 담는 그릇이자 그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도록 설계된 리니어한 공간은 건축공간과 예술작품을 일체화 시키는 일련의 행위를 수반한다. 여기서 부터 출발한 리니어하며 연속적인 공간은 갤러리를 각도가 없는 단일공간으로 계획한다. 여기에 100미터에 가까운 길다란 갤러리에 끝에 외부의 빛과 자연풍경을 만나도록 계획되어진 작은 휴식공간을 주어 다음 갤러리와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이와 같이 갤러리와 갤러리 사이에 자연을 만나..
프랑스 독립문으로 부터 200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발크레이스 캐피탈 뱅크'의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은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되었다. 반투명한 마블링 판넬을 이용한 오리가미의 구현은 태양빛을 차단하는 차양막의 역활과 건물의 캐릭터를 불어 넣는 유니크함의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이중외피-더블스킨-는 아니지만 두개의 켜를 이용하여 적절히 차폐와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이와 같은 디자인 코드는 최소한의 터치로 주변은 물론 건물의 캐릭터를 부여하는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다.-너무 소극적인 건축을 부추기는 멘트인가?- reviewed by SJ Situated within 200 metres from the Arc de Triomphe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