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팀버를 만들고 팀버는 예술설치물을 만든다. In this movie by the 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architect Amanda Levete of AL_A and London Design Festival director Ben Evans discuss the Timber Wave, a three-storey-high sculpture installed outside the V&A museum in London for the festival, which opens tomorrow. from dezeenscreen
This video series is designed to accompany Paul Jackson's Folding Techniques for Designers. This unique book explains the key techniques of folding, such as pleated surfaces, curved folding and crumpling. V-Pleats: V-pleats are characterized by their distinctive 'V' shape, in which three mountain folds and one valley fold (or one mountain fold and three valley folds) meet at a node. from laurenc..
자연과 만나는 모던함의 극치는 거친 석재에서 만나 또다른 자연의 한 부분이 된다. 수직과 수평의 두개의 큐빅이 만나 하나의 볼륨을 형성한다. 이것은 다시 상층부의 12개의 유닛으로 나누어지며 저층부의 주 생활공간과 나뉘어 진다. 상층부에 위치한 12개의 유닛은 개별적인 사색의 공간과 다양한 공간감을 거주자에게 주며 건축과 사람의 관계를 좁혀주는 역활을 한다. 자연과 사람 사이에 위치한 건축은 그렇게 관계를 이어주며 3개의 개별적인 객체가 아닌 하나의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도와주는데 어쩌면 이것은 극도로 절제된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치장하고 장식을 하며 공간을 홰손하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 하지만 진실된 공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리싸이클링 디자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친환경운동이나 경제적인 목적으로 시행되는 재활용제품은 사실 디자인적인 면에서 많이 뒤쳐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아일랜드 디자이너 '보리스 발리'가 디자인한 브로드웨이 암체어는 보기 좋게 재활용 제품에 대한 상식을 뒤집는다. 원색컬러의 강한 대비와 화려한 그래픽은 기성 가구나 제품의 그래픽을 뛰어 넘는다. 어쩌면 이것은 교통표지판이 사용되었던 시간만큼의 세월이 디자인으로 녹아 만들어지는 결과물은 아닐까? 물론 디자이너의 디테일한 형태미가 없다면 이와 같은 분위기를 느끼기는 힘들 것이다. 사물을 재해석하는 능력과 그것을 아름답게 풀어내는 디자인 센스가 양껏 들어가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페목재를 재활용하여 만들어지는 가구와 같이 세월..
어쩌면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100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철판도 아니고 2000개의 스틸플레이트로 된 기둥도 아니다. 교회를 만들어 내고 담고 있는 것은 빛과 그림자 그리고 바람일 것이다. 지금 우리 교회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 많은 신도 아니면 돈, 아니면 그 무엇일까? 이것들을 양껏 담아내야 하기에 우리는 그 두터운 콘크리트로 넓고 높게 지어야 하는 것일까? 여기 벨기에 건축가 질스 반 베렌버그는 우리에게 색다른 교회의 모습을 제안한다. 분명 우리가 보아오던 고딕양식의 형태를 띤 교회의 모습이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교회는 사라진다. 아니 흩어진다. 하지만 무언가 담겨 있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종교는 그 어떤한 것으로도 담을 수 없으며 그것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2차원적인 문제라고 이야기 ..
장소성은 상업적공간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과제이다. 아이텐티한 장소를 만들어서 랜드마크 스페이스를 만드는 것은 퍼블릭 스페이스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배려없이는 힘든 것이다. 사람들에게 장소를 제공한다는 것은 단순히 '쌈지형공원' 같이 공개공지를 내 놓은다고 해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그럼 무엇으로 여기 '리가 프라자'에 장소성을 부여 할 것인가? 거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은 거리생활과 생활공간 그리고 쇼핑공간을 단일화된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된 메탈패널을 하나의 밴드로 형상화하여 이것을 다시 2개층되는 쇼핑몰 전체를 하나로 감싸는 밴드로 디자인한다. 이 밴드는 지붕 일부분과 파사드를 하나로 구현하여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Mokrin is a settlement in the municipality Kikinda, found 13 km from the town Kikinda, in Vojvodina region. The village of Mokrin is part of a planned type of villages that have been established by the Austro-Hungariarian Empire on the territory of Vojvodina since the 18th century. These types of villages are characterized by regular communication infrastructure, organization of buildings on the..
The new Tempe Center for the Arts, designed by Tempe Arizona’s Architekton is a 90,000 sf arts center designed to support community performing and visual artists. Under the protective roof, individually expressed venues consist of a 600 seat proscenium theater, a 200 seat studio theater, a 3,500 sf gallery and a multi-purpose lakeside room. Each venue opens up to a central “city room” with drama..
마블링 패턴 파인 우드 다양한 컬퍼플한 색상은 여러가지 컬러링을 만들며 커스텀한 디자인으로 고유한 패턴을 우드패널마다 새겨 넣는다. 아름다운 색상이 새겨진 우드판넬은 커스텀 스페이스에 커스텀 디자인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reviewed by SJ copenhagen designer pernille snedker hansen of snedkerstudio is using an old and almost forgotten technique of marbling, which here interacts with the scandinavian tradition of pine wood surface treatments to create an unusual, slightly psychedelic effect. the..
두개의 돌덩이리, 닮은 듯 다른 이란성 쌍둥이 같은 하우스는 낮은 담벼락과 폰드를 경계로 나누어져 있다. 싱글 2호세대를 위한 주거형태는 우리나라의 땅콩주택처럼 한 대지에서 각기 다른 세대의 공동주거형태를 재미있는 형태와 배치로 보여줌으로써 또다른 생활패턴을 제안한다. 마당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땅콩주택과는 달리 분리된 아웃도어 스페이스는 각각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서로다른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새대 사이에 놓여진 폰드는 막혀진 메스로 인한 공간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그라운드 레벨에 위치한 리빙스페이스와도 연계성이 좋도록 계획되었다. 메스를 두개의 공간으로 분리함으로써 각 세대간에 발생하는 간섭을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각기 다른 공간의 활용으로 부모님을 모시는 2세대 거주형태나 친구 또는 형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