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 루프 파크는 로테르담 중심가로 부터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no-man’s land에 위치, '4개 항구'로 불리우는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재개발 사업은 총 85,000sqm 면적에 사무공간, 상점, 학교를 바다제방 및 도시공원과 함께 제공된다. 사업은 또한 항구도시로써 재개발사업의 촉매제로 향후 로테르담의 가장 주요한 도로 중 하나를 연결하는 랜드마크 '파크 레인'으로 생성된다. 이는 도시환경의 적절한 그린버퍼 스페이스를 형성과 이웃한 공간간에 주요한 공간 퀄리티를 조절하는 집중도 높은 공간활용 및 다목적 지형사용을 통해 좋은 선례로 제안된다. 수많은 제약조건에도 불구하고도 접근성이 높은 그린 파크 생성을 목표로 구축된다. (법규, 안전에 대한 과제, 선형 대지의 숙제, 기후 ..
도시의 옷을 새롭게 갈아 입다. 두개의 메인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삼각형태로 이루어진 대지위에 빌딩이 위치한다. 기존 빌딩은 3개의 실린더 형태가 조합된 부채꼴 형태로 적색벽돌 타일 마감과 가로로 긴 개구부로 구성된다. 디자인 전략의 기본원칙은 기존 빌딩과 새로 추가된 요소의 조화로운 합성 그리고 이를 통한 복원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반투명한 스킨은 디자인의 시작점으로 제안되며, 건축과 도시의 경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매개체로 사용된다. 메탈 스킨(메탈 패브릭)이 생성하는 다양한 패턴과 오프닝의 방향 및 사이즈는 관찰자의 시점에 따라, 도시와 관계맺는 방향에 따라 빌딩을 다채로운 얼굴로 생성한다. 이는 빌딩 전체를 감싼 스틸 캔틸레버 프레임의 구성요소; 글래스와 메탈로 표현되며 빌딩의 파사드; ..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생활에 대처하기 위한 도시공용공간에 대한 타이폴로지 제안. 여기 이스탄불 중심부에 위치한 시샨파크는 이러한 대안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공용 문화공간 확충을 모색한다. Beyoglu 남서측과 Tarlabasi Road 사이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은 교통중심지로써 공원을 주변 도로와 연계 시킨다. -부족한 주차시설은 지하공간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용공간은 지면에 디자인한다.- 이스탄불의 화려한 지난 역사와 도시문화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도록 360도 열린 오픈 공간과 지역주민 및 여행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가 유기적인 조합으로 구성된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목표로 나무그늘, 소규모 모임 공간, 놀이공간, 벤치 및 데크가 제공된다.- 또한 지면으로 선큰, 지하공간과의 연계성..
스페인 렌테리아에 위치한 파킹 빌딩은 도시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주차공간 및 레져공간 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내 물리적으로 단절된 공간 연속 -동선의 확보 및 그린스페이스의 확보- 과 11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두대의 파노라마 엘리베이터와 2층으로 구성된 철골조는 경사면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 약 2.5개층을 지면으로 부터 선큰, 외부로 드러나는 건축물의 볼륨을 최소한으로 한다. -주차를 위한 인프라는 드러내지 않고 수렴된다. 지역문화 및 그린네트워크의 연속이 중요하다.- 이러한 건축환경은 그린루프 -주변 랜드스케이프와 연속되는-와 도심 네트워크 -물리적으로 단절된 두개의 도심 네트워크 연결, 보행자로 확보- 구축 그리고 주차빌딩의 2개층 파사드 -내부 주차공간의 자연광 유입과 겉으로 들러나지 않..
이번 프로젝트의 독특한 시퀀스가 던지는 화두는 건축과 도시와의 관계속에 발현되는 다양한 도시적 요소들의 반영과 그것들의 합리적인 반영을 통해 구현되는 건축물의 순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로에셀라르 시내 중심가 교통량이 많은 사거리에 위치한 입지적 특징은 이웃한 타운하우스의 빌딩 라인과는 차별화되는 되도록 장소? 공간에게 압박을 가한다. 이 즐거운 압박을 통해 생성되는 건축환경은 각기 다른 방향과 볼륨으로 적층되며 각자의 지향점을 표면화 한다. 가로환경에 집적적으로 맞다 있는 그라운드 레벨은 오피스를 지원하기 위한 컴플렉스 스페이스로 주출입구, 미팅룸, 창고, 기계실과 화장실이 배치되며, 보행자와의 밀착된 호흠을 위해 투명한 대형창으로 열린 전시공간이 전면부에 배치된다. 그위로 적층된 두개의 레벨공간은 ..
어반 보이드, 도심 재생에 대한 또다른 시각. 워터루 스테이션 지하에 위치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5개의 터널은 이제 아트, 뮤직, 그리고 스케이드 보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 '하우스 오브 반스런던'으로 재탄생된다. 독특한 공간적 체험을 이끄는 창의적인 공간은 풀-스타일의 콘크리트 볼과 스트리트 섹션, 미니램프로 구성된 영국 최대 인도어 스케이드파크와 850명 수용이 가능한 뮤직홀, 퍼블릭 갤러리, 아티스트 작업실가 카페, 시네마, 셀렉트 바로 구성된다. 이와같은 프로그램의 실현은 3개의 자원단체 및 지역 커뮤니티의 후원을 통해 가능해 졌으며 이와 동일한 '반스 브룩클린'의 디자인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다. reviewed by SJ,오사 spread across five tunnels wi..
The skyline of San Francisco is in the process of significant transformation. Projects such as OMA‘s 550-foot residential tower, as well as developments in the pipeline from Foster + Partners and Studio Gang, are sure to change the city dramatically – thankfully, the 3D printed model in this video is there to show exactly how. The 6×6 foot model shows 115 blocks of downtown San Francisco as it w..
빌라가 추구구하는 건축의 지향점은 기존 어반패브릭을 존중, 투영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도심생활에 적응하는 고유한 건축인자가 결합된 복합주거를 꿈꾼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건축은 이웃한 건축물과의 호흡, 발란스를 맞추며 가로환경, 스카이라인, 입면 디자인을 주변 환경 속으로 동기화 한다. 그리고 그 속에 재구성되는 건축물은 주변 클래식한 아파트의 버티컬 윈도우를 재해석한 다양한 크기의 오프닝으로, 스카이라인을 연장하는 사선지붕으로, 점진적으로 백색에서 회색으로 변화하는 패턴으로 디자인된 파사드 디자인으로 새로운 공간을 재정의한다. reviewed by SJ,오사 Log architectes’ housing, office and commercial programme resolves th..
변화하는 도시주거형태의 다양한 패턴들을 수용하는 복합주거공간 "인피니티 바이 크라운"은 인터네셔널 홀딩스 그룹, 크라운의 무한한 성장과 번영을 심볼릭한 형태로 디자인, 시드니의 새로운 그린스퀘어 어반케이트로 제안된다. 거주와 휴양의 막힘없는 소통은 스트리트 레벨의 보행자 및 차량의 움직임과 스카이라인의 어반컨텍스트를 투영한 건축물의 유연한 건축환경으로 통합된다. 도심주거의 새로운 타입폴로지는 여가, 휴양과 거주환경이 복합된 소통공간으로 두개의 루프스페이스를 통해 도시로 확장된다. -저층부 루프스페이스는 퍼블릭 플라자와 스트리트스케이프와 관계, 고층부 루프스케이프는 거주자를 위한 오픈스페이스와 편리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제공된다. reviewed by SJ,오사 crown international hol..
AD61 공동주거 프로젝트의 가장 특징은 거주자의 생활패턴, 다양한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는 주거유닛을 구성하는 동시에 그로 인해 생성되는 건축환경의 특성이 건축물의 캐릭터로 반영되는 통합 디자인에 있다. 폴라코 지역 내 기존 공업지대의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협소한 대지의 환경을 반영, 128개의 유닛은 두개의 동으로 분리된 건축물에 배치된다. 450sf~1,350sf의 다양한 주거유닛은 외부 파사드에 디자인된 2개의 재료와 맞물려 한정적인 대지의 관계속에서 각기 다른 뷰포인트 형성과 아이텐티한 파사드로 구현, 디자인 된다. reviewed by SJ AD61 is a unique and exclusive development in the area of New Polanco. This area has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