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색 콘크리트로 지어진 가족 예배당인 Maria Magdalena는 건축가 Gerhard Sa가 설계했는데, 이곳은 아주 멋진 건축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건축업체는 이곳을 독창적이면서도 시간을 초월하는 공간감을 창조하면서 동시에 '마음과 신뢰, 그리고 건축에 대한 깊은 이해'를 증명했다. 이 건물에서는 가족의 의식과 축복의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평온함과 묵상을 누릴 수 있다. 이 건축학적 작품은Magdalensberg 언덕(오스트리아 남부, 그라츠의 서남서 약 40km 에 있는 고대도시의 유적)과 Hochosterwitz 성의 시거(sighting distance)안에서 근대적인 랜드마크가 되었다. 방 문객은 웅장하고 둥글면서도 약간은 절개된 자갈로 이루어진 앞마당을 접근하게 된다. 앞마당에는 백색 ..
렌라이, 그의 키네틱 아트(움직임)을 투영합니다. 건축 속에 살아 움직이는 풍경이 연속됩니다. 뉴질랜드 아트 뮤지엄, 렌라이 센터는 그의 삶, 생각, 글, 작업을 고스란히 담는 그릇입니다. 여기에는 그리스 신화에 매료된 그의 작업과 같이 형상과 미학적 경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패턴이 적용됩니다. 그의 전체 삶과 건축을 관통하는 디자인 패턴(동적 디자인)은 뮤지엄의 고유한 캐릭터를 생성하는 외형에 적나라하게 표출됩니다. 다양한 곡선의 파장이 생성하는 움직임과 동심원은 연속된 콜로네이드 파사드로 귀결되며 동적 건축을 완성하게 됩니다. 또한 빛과 보행자 시점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스테인레스 스틸 파사드를 통해 효과(움직임)가 배가되는 동시에 박물관의 고유한 캐릭터를 구축하게 됩..
상하이 애비뉴 건물 디자인의 주요한 모티브는 인체의 아름다운 곡선과 이를 따라 유동적으로 흐르는 물결; 폭포에서 시작된다. 럭셔리 매장; 루이비통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하이브랜드가 입점, 이에 걸맞는 하이엔드 디자인을 지향한다. 특히 백색의 비정형 세라믹 판넬의 움직임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핀의 디자인은 주야간 건축물을 다른 공간으로 연출시킨다. 태양의 움직임에 반응,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적환경을 구현하는 주간과는 달리 거대한 4개의 아치(입점한 각 브랜드를 위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하는 야간을 통해 애비뉴 건물은 두개의 얼굴을 이야기 한다.reviewed by SJ,오사 rising to 28-storeys, the l’avenue building in shanghai by ju..
테크니컬 학부 건물의 독특한 입면 디자인은 기존 캠퍼스 캐릭터의 계승과 고유한 인지성을 뚜렷히 표현하는 건축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열린 교육환경 덴마크, SDU의 여러 학부 중 하나로 테크니컬 학부 건물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이를 다양한 레벨공간에서 각 공간을 연계하는 브릿지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교육환경을 생성한다. 내부 중심부에 위치한 에어 아트리움과 다양한 공용시설; 미팅룸, 루프가든, 카페, 라운지이 분산, 배치된다.유니크한 입면 디자인, 브루탈리즘을 이야기하다 비범한 입면 디자인은 기존 캠퍼스와 새로운 관계맺기를 위한 건축적 제스쳐로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환경구성과 기타 건축과 차별화되는 건축을 표현한다. 70년 Krohn & Hartvig Rasmussen 건축가가 설계한 기존 캠퍼..
상하이 난징거리에 면한 포트1961 플래그쉽 스토어 파사드 디자인은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비전을 담아 현재에 투영한다.유리블록 파사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은 바다 위 빙산과 유사한 형상과 장면을 연출, 장소에 투영된 역사성과 현대 도시풍경을 합성한다. 이를 구현하는 유리블록은 300*300표준사이즈와 300*300*300 코너블록을 사용 순수한 건축을 완성한다. 보행자 시선을 따라 수렴된 출입구는 도시환경을 흡입하는 창구인 동시에 어느 보행각도에서도 입구의 가시성 확보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특히 야간조명을 통해 발산하는 유리블록은 그 자체가 도시를 비추는 보석이 된다.reviewed by SJ,오사 Located at a major high-end commercial district at the int..
(생활 밀착형 의료진료를 목적으로) 심층적인 전문분야보다 광범위한 가정의학 제공을 목적으로 아사히초 크리닉은 자리한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점차 늘어나는 노인인구 비율에 발맞추어 이런시도가 점차 늘어 날 것이다.- 건축물의 배치는 대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북동방향의 L자 형태로 배치된다. 자연채광 및 내외부 소통을 위한 대형 오프닝은 역동적인 입면과 함께 건축물의 얼굴(어프로치)을 생성하는 동시에 환자 및 방문객들의 프라이버시 확보한다. 친숙한 이미지 생성을 위해 재해석된 박공지붕; 집의 이미지는 열림과 닫힘을 반복, 건축적 은율을 발생한다. 내부로 이동할수록 증폭된 은율; 긴장감은 외부자연환경과 내부를 긴밀히 연결시키는 매개역활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기능적 요소로 적용된다. ..
에콰도르 전통을 투영한 거대한 캔버스, 엑스포 에콰도르 파빌리온 파사드 디자인은 뚜렷하게 지향점을 이야기한다. 방문객에게는 에콰도르 전통과 문화를 파빌리온에게는 고유한 캐릭터를 선사한다. 파빌리온 내부는 3층으로 구성, 다양한 지역문화 및 생활과 풍부한 자연을 소개한다. 에콰도르 전통의 투영 전통재현으로 부터 시작된 건축환경은 에콰도르의 사회, 문화를 투영한 파사드를 통해 전달된다. -전통 직물공예의 영감을 현대적 건축어휘로 재구성한다.- 입면 디자인을 구현하는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체인은 스틸구조물이 주는 장중함(약 9.5m 높이와 폭 25.4m(남측,북측)/ 폭15m(동측,서측) 볼륨으로 구성)을 재료의 경량감으로 해소한다. reviewed by SJ,오사 When design consultants Z..
칠레 산티에고, 180sqm(20*9) 협소한 대지위, 이스마엘 호텔이 자리한다. 호텔은 주변 도시환경과 연속된 건축을 구현하는 동시에 차별화되는 캐릭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다양한 시대에 건립된)다양한 건축양식, 혼재된 도시환경 속 현대적 건축어휘 접목을 통해 장소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 한다. 유사하되, 구별되는 건축, 캐릭터 생성은 현대적인 요소; 솔리드, 보이드, 컬러, 텍스쳐를 통해 주변과 대화를 시도하며 기존 건축위에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의 접목으로 진행된다. 건축 가이드 라인블록 내 위치한 건축물은 (9층)높이제한과 베이스 / 바디 / 탑, 3단 구성에 대한 제한사항을 준수한다. 베이스; 공중으로 부유하는 장면이 연상되는 저층부의 투명한 입면 계획은 가로환경과 가시적 연결 및 물리적 연..
와이즈 건축의 최근작, '어둠속의 대화 북촌'은 건축을 넘어서 공간과 인간의 경계를 두드리는 실험적 장소를 제안한다. 건축의 심미적인 한계에 대한 도전은 (가시적인) 물리환경을 배제한 무형의 공간속에서 답을 찾는다. 이를 위해 건축가는 건축이 아닌 기존 장소에 투영된 자연속에 해답을 제시하며 이를(자연을) 적극적으로 내부 유입한다. 그리고 방문자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접하도록 유도한다. -16미터 고저차의 지형, 수직적 이동 경험 속에 거대한 암석과 자연식생을 경험한다.- 건축물의 캐릭터를 강화하는 입면 디자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을 모티브로 재구성함으로써 건축환경이 지향하는 가시적 환경에 대한 도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아래에 건축가의 이야기를 더 들어 보자. reviewed by SJ,오사 ..
스티븐홀이 설계한 새로운 문화시설이 뉴욕 이스트리버와 만나는 뾰죽한 대지 끝자락에 착공한다. 연면적 22,000sqf, 헌터포인트 커뮤니티 라이브어리는 점차 개인화(사유화)되는 아일랜드씨티의 워터프론트에 주요한 공용공간으로, 도서관, 어린이 놀이공간, 청소년 전용공간 그리고 컨퍼런스 룸 및 야외원형극장이 제안된다. 사용자의 움직이 새겨진 빌딩 오프닝(창문)과 알루미늄 페인트로 채색된 노출콘크리트 구조물은 건축물의 인상적인 외형을 생성하는 동시에 맨하튼 특유의 전망을 제공한다. 내부 프로그램 또한 동측면에 커팅된 오프닝을 통해 외부로 노출된다. 향후 도심공용공간으로써 자리를 기대해 본다. reviewed by SJ,오사 located on a prominent site in along new yor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