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가는 도시인들을 위한 안식처 '원더랜드'. 이곳의 주인공, 헤드폰을 착용한 거대한 레빗은 프론트 윈도우에 마주한 자리에 위치, 이곳을 방문하는 도시인들에게 자신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또는 아이들의 흥미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서 또끼는 마치 독서를하고 있는 방문객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유쾌한 놀이공간을...reviewed by SJ,오사 For city dwellers, reading is a way to construct one’s own inner sanctum, their “wonderland.” Once you put on headphones to block out city noise, you can feel the calm of the sun’s..
이번 밀라노 엑스포, 브라질관의 내부 저층부 상부에 설치된 거대한 로프 캐노피는 파빌리온의 주요한 디자인 요소로, 거대한 클라이밍 프레임을 생성한다. 방문객들은 이 템퍼러리 랜드스케이프(사용자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유동적인 인공지형)을 오르고, 내리는 행위를 통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외피 및 흥미로운 공간경험을 제공받는다. 그러는 동안 발밑 저층부에 식재된 남아메리카의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게 된다.건축가는 이야기한다. '광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파빌리온은 건축물로 정의되지 않는, 공중에 부유하는 비물질화된 공간을 생성하는 파빌리온을 목표로 디자인된다.' 이러한 파빌리온은 두개의 블록으로 구성된다. 메인 전시장과 앞서 이야기한 플레이그라운드 및 브라질리안 가든으로 구성된다.저층부 가든은 코르텐강을..
밀라노 엑스포, 슬로베니아관의 지향점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그 위대한 유산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그리고 이로 부터 확장된 음식 및 요리에 대한 전시를 목적으로 한다. sono건축가 디자인한 이 템퍼러리 빌딩 (파빌리온)은 슬로베니아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모티브로하는 총 5개의 프리즘형태 구조물로 제안된다. 여기에 팀버 및 유리와 같은 자연재료를 사용, 건축의 지향점을 연장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위한 폭넓은 전시공간을 제공한다. 슬로베니아의 자연을 정의하는 풍부한 숲을 투영한 우드 스트럭쳐는 내부 거대한 그린월을 통하여 방문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확보하여 준다.reviewed by SJ,오사 responding to the event’s overall theme of ‘feeding the planet, ..
공용공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제안, '로스 트롬포스'는 아이들 장난감(나무팽이)으로 부터 영감을 얻은 형형색색의 설치물로 멕시코 전통 직물 직조방식을 통해 구현된다. 상호교감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제작된 설치물은 뜨거운 태양으로 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그늘막과 벤치 그리고 센터기둥을 중심으로 원통을 회전, 흥미로운 교감(재미)를 생성한다. 이는 원래 팽이의 사용방식과 동일하며 확장된 경험을 유도한다.reviewed by SJ,오사 Last month, the High Museum of Art in Atlanta, Georgia, unveiled Los Trompos (The Spinning Tops), a large-scale, interactive design installation by Mexi..
자연을 재구성하다. 밀란 엑스포 영국관은 목초지대에 자리한 벌집을 형상화한다. 이는 엑스포의 지향점; 각 이벤트(파빌리온)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의 움직임처럼 이꽃 저꽃을 다니면 꿀을 채취하는 벌과 그의 보금자리를 재현한다. 이를 표현하는 다양한 연결자들은 손가락보다 더 얇은 로드를 이용(매우 가벼운), 믿을 수 없을정도의 섬세하며 아름다운 형상을 완성한다. 그리고 이중적인 형상, 직육면체의 솔리드함과 구형태의 보이드가 공존하는 건축환경을 완성한다.reviewed by SJ,오사 since opening its doors on may 1st, milan’s expo 2015 has showcased contributions from 145 participating nations. as one of the..
밀란 엑스포에 설치된 거대한 파빌리온은 빨간색의 비늘과 황금색 표면이 조합된 물결형상으로 폴란드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이다. 중국 거대 부동산 개발업체를 위한 반케 파빌리온의 선회하는(요동치는 물결같은) 외형은 내부 대나무 숲과 계단실을 감싸오르며, 총 4천장의 세라믹 타일로 마감한다. 동일한 크기의 세라믹 타일은 메탈 표면을 구현, 적색, 분홍색에서 황금색 또는 백색으로 사용자의 시점에 따라 다른 색감과 장면을 연출한다.건축가 디자인의 시작은 중국의 자연에서 부터 시작된다. 고대 서적을 통해 알게된 내용; 용이 산을 의미한다는 것에 착안, 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형상 속에 중국의 자연환경을 재구성, 파빌리온의 지향점을 분명히 한다. reviewed by SJ,오사 Dan..
Australian company Inoutside create small prefabricated studio rooms, that are designed to add extra ‘inside space’ to the outdoors. One of their designs is Cooba, a small contemporary building, perfect for a backyard office, entertaining area or teenager hangout. from contemporist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304개의 대나무로 파빌리온 구축. 여기서 304의 숫자는 희생자 수를 의미함. 지리산 실상사, 경내 한켜에 자리. 와이즈 건축에서 작업. 14년 8월 30일부터 시작된 천일기도를 위한 장소로 건축. 의미심장한 장소에, 의미심장한 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건축. 주변환경을 거스르지 않는 (자연과 함께한 기존 사찰을 거스르지 않는, 풀밭 위에 널부러져 있는 크고 작은 돌들-창건 당시의 잔해물-과 함께하는 배치) 지속성을 가진 임시구조물.총 15미터 길이의 박공지붕 형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 양 끝단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대나무 간격이 촘촘해지며, 가운데 기도실의 적당한 공간을 확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304개 대나무는 희생자를 의미,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동..
노르웨이 캐빈은 개인공간과 공유공간 사이에 완벽한 하모니를 풍부한 자연환경과 인간의 밀착된 관계형성을 이루고자 한다. 가족들은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여유로운 생활을 영유하고자 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부분이 지나치게 느껴져,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질때가 있다. 여기 가족 휴양 오두막은 이러한 공유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는 거주환경을 제안한다.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되, 철저하게 혼자만을 위한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 안락한 탈출구?는 전면 유리창으로 된(자연으로 열린) 가족실을 중심에 위치하는 동시에 개별실을 양끝단에 배치한다.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된 파빌리온은 전통적인 스칸다비아 오두막의 건축양식을 투영한 박공지붕형태의 나무로 구축된다. 그리고 뒷편..
버티컬 보이드에 대한 재미있는 실험은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한다. 아날로지한 소통(예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소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넘어, 점점 디지털화되는 소통수단에 대한 또다른 반론이자, 도시환경 속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드 스페이스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시작된다. 수직열을 따라 정렬된 2300개의 캔은 거대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스크린 또는 보드로 구체화된다. 디지털의 최소단위 0, 1 (ON / OFF)과 같이 캔의 한쪽면에만 엘로우 패널을 부착, 캔 한개당 하나의 픽셀로 거대한 파사드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버티컬 파사드는 특정 이벤트를 위한 상황판 또는 보드판으로 텍스트를 전달하거나 이곳을 지나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무작의적인 터치(캔을 회전함으로써 픽셀을 변화시킨다.)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