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에 새롭게 제안되는 공동주거(아파트)는 단독주거에서 얻을 수 있는 잇점들 (사적공간 보호, 아웃도어 가든, 무한히 연속되는 파노라마 뷰)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디자인하여 해결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 100년동안 급격한 가족의 패러다임 변화를 대처하는 건축의 단편이 보여주고 있다. 그럼 어떠한 방법으로 두개를 조합 할 수 있을까? 그것의 해답은 별장(주거)을 레이어별로 켜켜이 쌓아 올리는 것이다. 그렇게 쌓여진 별장이나 펜타하우스는 와이드한 파노라마 뷰 확보와 사적인 공간 그리고 아웃도어 스페이스와 연계되는 넓은거실(공용공간)을 경제적인 비용으로 갖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우리아파트와는 다른 몇가지 차이점이 새로운 컨셉의 주거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리버타워의 컨셉은 명쾌하고 단순하다. 첫째..
중국의 용탈에서 모티브를 착안해 디자인된 스케이트 파크는 모든 이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공원으로 디자인 되었다. 내부로 부터 은은하게 뿜어져 나오는 빛은 외부스킨의 형형색들과 만나면서 오묘한 오리엔탈 스페이스를 만든다. 우리에게 서양의 문화가 신기한 신기루라면 서양사람들에게 동양의 문화 또한 미지의 무릉도원이(?) 아닐까 싶다. 외부의 다양한 레벨공간은 액티브 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공유장소로써 활용되는데 그중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수반하도록 디자인 되었는데,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소, 운동연습장, 춤연습장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 강남역 약속장소의 지오다노 앞이 갖는 랜드마크가 장소성보다 단순히 대형사인에 의한 인지도로 선택되어진다면..
패 원룸 아파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공간의 기능적 분리와 조닝을 위해 우리가 필수불가결하게 선택하는 모듈계획은 티피컬한 상황을 전제로 한 디자인 계획이라 크리틱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오히려 데드스페이스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셀'이 지향하는 점이 대량생산화의 플랜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각 개인의 고유한 공간감을 반영함으로써 개인적인 공간활용에서 보다 효용점을 높일 수 있다. 물론 각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설계해야 하는 특성화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맞출설계가 필요하다. 그럼,특성화하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자. 각기 상이한 공간을 버퍼해주고 각 공간의 성격을 전이해주는 중앙의 '셀' 공간은 3가지의 다양한 공간을 포함한다.(facility, flexible, buffer zone) 그래서 ..
싱글족을 위한 소규모 주택 도심속에 싱글족을 위한 이와같은 스몰레지던스는 어떨까? 물리적으로 사람이 쾌적하게 거주하는 수평적거리 공간은 얼마일까?지금 유행처럼 번지는 '땅콩집'이 갖는 매리트는 아마도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금액으로도 자신만의 정원이 딸린 3층 단독주거를 갖을 수 있는 환경을 갖는 것. 이것을 다시 뒤집어 보면 주거가 더이상은 투자가 아닌 거주환경에 대한 질의 향상을 사람들이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여기 싱글(혼자 또는 커플)을 위한 스몰레지던스는 어떠한가?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공간에 해답을 갖고 있는가? 물론 수평적으로 공간 확보가 어렵지만 3개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다양한 공간에 나만을 위한 작은 정원, 손님을 접대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그리고 개인작업을 위한 서재..
커뮤니티 허브: 인간과 책을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6000개의 스몰 홀을 통하여 들어오는 햇살은 반투명한 공간을 지나45미터*45미터*12미터의 큐빅 공간을 가득메운다. 독서는 지식의 습득으로 즐거움을 얻는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의 산물이다. 분명 이해 되는 분과 이해 안돼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앎에 대한 끝없는 욕구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계속하여 우리의 패러다임을 변화 시킬 것이다. 사람과 지식의 징검다리 공간으로 카나자와 도서관은 거주자들의 커뮤티니와 정보공유를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도와준다. 숲속의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싱그러운 햇살처럼 숲속을 산책하는 오솔길처럼 도서관은 내외부의 경계가 없는 리딩스페이스가 된다. 1층에 위치한 메인 리딩스페이스는 공간을 이와 같은 공간구성을 ..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선택에 기로에 섰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주거가 투자의 목적이 아닌 거주자의 윤택한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은 요사이 이슈되고 있는 '땅콩집'에서도 찾아 볼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제서야 건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진정성이 열리는 좋은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파트의 획일화된 공간에서는 누릴 수 없는 단독주거 환경은 우리에게 유연하며 자유로운 공간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1층에 위치한 거실과 식당은 정원과 연계성 및 공간확장이 용이하도록 계획되어 500스퀘어미터의 공간을 내외부를 넘나들며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2층 매스를 폴리카보네이트로 마감하여 외부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유입시킬려는 건축가의 의도..
4개 볼륨의 리드믹컬한 연속성을 이어주는 리니어한 지붕은 L71하우스를 이곳 날씨로 부터 보호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상부 메탈시트와 하부 강화 콘크리트 슬래브사이의 공기층은 자연환기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동시에 뜨거운 일사광선으로 부터 집을 보호하여 내부의 쾌적성을 올려준다. 특히 분절된 4개의 매스는 우드패널로 마감된 외부면을 따라 분절되면서 아웃도어 스페이스와 확장 및 조우한다. 그중 메인 퍼블릭스페이스인 거실과 풀장의 조닝은 내외부의 경계 없이 두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준다. 외부로 접한 면이 많을수록 건축비도 올라가고 에너지 세이빙 면에서도 불리한 점이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의 깊이 있는 해석은 불필요한 오너먼트가 아닌 필요에 의한 아이텐티한 공간 및 형태를 만들어 낸다. reviewed..
장소성에 대한 진실 그리고 변화 장소는 공간을 규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장소성은 공간을 규정짓는 전부일수도 있고 몇가지 프로그램으로도 바뀔수도 있다. 해안가 늪지대에 위치한 백색의 심플한 메스는 이전에 없던 퍼블릭 스페이스를 문화공간을 삽입하여 재 창출하였다. 도서관은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일으키고 공간의 다양성을 확보함으로써 장소가 가지고 있는 지리적 위치를 보완하여 랜드마크적인 요소를 심어준다. 우리가 예전에 강남역의 약속장소가 '뉴욕제과'에서 '타워레코드'로 또다시 '지오다노' 앞으로 옮겨간 것처럼( 지금은 어디 앞에서 만나자고 하는지? 강남역 앞에서 사람을 만나본지 얼마나 된것인지... 생각보다 나이 안 먹었다... 시간이 빠를뿐...) 커뮤티니가 형성된 공간은 사람들과의 보이지 않는 공감대가 ..
오리가미 폴딩으로 만드는 체어디자인. 종이공작을 하듯 폴딩되어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체어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형태로 우리에게 흥미꺼리를 안겨준다. 오리가미가 가지는 안정적인 삼각형 프레임은 이 다면체를 안정적인 구조체로 디자인하여 싱글레이어로 폴딩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경계를 열고 있다. 르꼬르뷔지에가 외피와 구조를 분리하여 평면에 얽매이지 않는 입면의 자유를 주어 지금의 건축을 만들었다. 일장일단이 있다. 외피의 다양성은 그만큼 디자인에 대한 발전의 시대를 열었지만 또 그만큼의 오너먼트를 만들었다. 르꼬르뷔지에와 미스반데로우가 원했던것은 오너먼트가 아니고 이유있는 외피였던 것이다. 지금 보고 있는 체어가 당신에게는 아무나 만들 수 있는 의자 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의 초대..
공간을 가득메우는 중저음소리는 다시 공간을 채우는 파어버 글래스를 사용하여 볼륨감 있는 의자로 리뉴얼되었다. 음악과 청취자의 물리적 공간을 제거하여 몰입형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들어 내는 우퍼 체어는 소리를 감싸 안는 공명공간의 구조프레임과 사람을 감싸 안는 파어버글래스의 인체공학적 형태의 만남으로 무형의 공간과 유형의 공간을 아름다운 곡선과 심플한 직선의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reviewed by SJ An original and innovative chair, inspired by the form of a loudspeaker and coupled with technology that allows for sound waves to vibrate throughout the seat, conse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