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램드는 비비드한 컬러와 기능적인 형태로 현대적인 모던 디자인의 일부분을 잘 보여준다. Hungarian studio A+Z Design will present these cute lamps with squashed heads at Tent London during the London Design Festival next month. Called Pillhead, the desk and floor lamps have a powder-coated stainless steel frame and anodised aluminium shades. Return to the Source / senUFO – originals. Find a quiet place and sit comfortably. Imagine ..
소리로 만들어지는 공간은 기능적인 공간과 볼륨과 깊이에 차이가 있다. 파빌리온의 메인 형상을 이루는 3개의 구조체는 악기의 울림통이 음을 안아 소리를 발생시키듯이 안으로 공간을 감아 그 안에 소리를 가둔다. 이렇게 가두어진 소리는 내부 곡면을 따라 흐르는 사운드 보드에 맺힌다. 두요소의 조합은: 소리를 환원해야 하는 공간에서는 반사를 시키고 소리가 중첩되는 공간은 소리를 흡수시키면서 내부 청중들에게 균질의 :소리를 선사한다. 연주회, 시낭송회, 리사이클,등과 같이 소규모 프로그램은 물론 외부 중정과 연계하여 대규모 콘서트나 연주회 또한 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 심미적인 탐구보다 소리가 주는 감동이 더 아름다운 볼륨으로 다가온다. reviewed by SJ Clad in copper-hued shin..
웨스트 첼시에 위치한 아트 뮤지엄 밀집지역에 모던하면서 심플한 실버 메스가 들어 섰다. 전동식 슬라이딩 셔터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다이나믹한 입면이 나타나는 메탈셔터 하우스는 일본건축가 시게루반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일본 전통건축의 모던함과 심플함(다다미방)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했다는 셔터 하우스는 특이한 입면이 말해주듯이 개별적인 공간을 중요시 하는 프라빗 주거시스템이다. 중앙에 위치한 시크릿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여 개별적인 로비와 전실을 사용함으로써 타인에게 방해 받기 싫어하는 개인적인 도시인의 삶이 공간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특히 도로변에 면한 발코니는 개별적인 전동 슬라이딩 시스템의 셔터를 사용하여 프라빗 스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총 11개층 안에 구성된 8개의 독립적인 듀플렉스 유닛은..
만나다: 소리와 건축 방콕에 위치한 하드락 카페의 새로운 파사드는 우리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소리는 무형의 풍부한 볼륨감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 소리의 볼륨은 리드믹컬한 음악선율에 따라 파동치며 굵은 웨이브 선을 만든다. 이와 같은 파장의 곡선은 스틸 캔틸레버 웨이브 구조물로 구현되어 유형의 웨이브 패턴으로 시각화 된다. 여기에 곡선을 따라 흐르는 블랙미러 판넬을 부착하여 소리와 건축이 만나면서 발생되는 경계라인을 건축물과 거리사이에서 발생된 다양한 반사 빛을 산란시키며 버퍼스페이스를 발생시킨다. 이것은 무형의 소리와 유형의 볼륨이 만나 하나의 형상을 이루어 내듯이 거리의 다양한 액티브(무형)와 건축물,공간(유형)이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싱크되는 디자인 장치를 ..
안에 있는 자신만 사랑하기 주위 외부와 관계를 찾지 못할경우, 우리는 다른 방향으로 관계 맺기를 시도한다. 리투아니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칸우나스에 세워진 훼밀리 하우스는 외부와의 관계성을 입면 파사드에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위환경과의 관계를 거절하는 외부에 면한 파사드는 코르텐강(내후성강판)으로 마감하여 관계를 단절시킨다. 이와는 반대로 내부로 열린 공간은 알루미늄 글래스로 투명하게 처리하여 적극적으로 관계성을 갖는다. 이와 같은 디자인 코드는 도심지 내에 프라빗한 중정을 갖는 소규모 단독주거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는데, 타인의 시선을 받지 않고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고자 할때 많이 사용된다. 이것은 이와같은 경우는 주택뿐만아니라 아파트단지라는 성을 쌓고 사는 집단주거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사람..
비엠더블유의 새로운 야심작, 아이3과 아이8을 소개한다. 친환경 일렉트로닉 시티카를 목표로 발표한 두종류의 컨셉카는 비엠더블유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퍼포먼스의 목표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비엠더블유 고성능 슈퍼카의 계보를 잇는 아이8은 349마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3.0리터의 6실린더)을 겸용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는 컨셉카로 시속 60마일의 속도를 4.6초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카본파이어를 바디로 사용하여 1리터로 22마일 운행이 가능하여 졌다. 비엠더블유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 아이3은 소형 시티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파워트레인 계통을 전부 일렉트로닉 시스템으로 계획하여 진정한 전기자동차로써의 첫발을 내딛는다. 그러게 위해서는 배터리 성능이 중요한데. 배터리 완충후 98마일 운행이 가능하..
어반보이드: 작가를 위한 은둔처 건물과 건물사이 공간은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은 서로의 버퍼를 위한 공간이다. 또한 도시환경의 바람길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적절한 이격거리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지금의 공간을 만들어 버렸다. 그 애매모환 공간에 싱글 레지덴션을 제한한다. 심플한 삼각형구조의 스틸프레임은 최소한의 유니트를 거주자에게 만들어준다. 외피마감은 샌드위치 패널과 베니어 합판 콘크리트와 스티로폼이 합쳐진 건식재료들을 이용하여 소프트한 건축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같은 부분들이 존재한다. 상업지역의 건물과 건물사이... 당신은 이곳을 무엇을 사용하였으면 좋겠는가? reviewed by SJ 스티로폼이 내장된 콘크리트 In Warsaw, Poland in the dis..
뉴욕 맨하튼에 이채로운 아이콘 하나가 탄생하였다. 거장 프랭크게리가 뉴욕시의 의뢰로 디자인한 첫번째 레지덴셜은 맨해튼의 하일라이즈가 가지고 있는 고전을 새롭게 스테인레스 스틸을 이용하여 심도있는 곡선으로 재해석 하였다. 물결치듯한 곡선과 스테인레스 스틸의 반사가 보여주는 다양한 빛의 움직이는 건물의 외관을 시시각각 변화시킨다. 프랭크게리의 이 혁신적인 타워 디자인은 200개의 유니트가 외부의 독특한 형태와 만나면서 프리폼한 유니크한 플랜을 형성한다. 이것은 거주자로 하여금 거주생활의 프라빗한 다양성을 주는 계기가 된다. (아무래도 레지덴셜을 홍보하는 곳에서 글을 가져와서 그런지 손에 잡히지도 않는 너무 뜬구름 잡는 식의 홍보성 글이 강한 것 같다. 예를 들어 프랭크게리가 디자인한 문고리에 뛰어난 영감까지..
놀이를 통한 활동적인 움직임은 도시생활의 중요한 커뮤니티의 공간을 형성시키고 그 공간을 확장시켜 주요한 장소로써 인식시킨다. 대략 35미터의 지름을 갖고 있는 장방향의 장소에 길다란 2개의 그린스틸파이프가 나선형 형태로 회전하며 형성하는 놀이공간은 유니크한 조각과 같은 색다름과 도시적 커뮤니티 장소로 형성된다. 다양한 공간과 각기 상이한 레벨차는 공간의 위계를 넘나들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사실 놀이공간을 형성하는 나선형의 바운더리는 비스바텐시의 역사적 형태에서 오는 중요지점을 5개의 포인트로 추출하여 그 지점을 연결한 도시링크 포인트이다. 이것은 어반폴리와 같이 어반커뮤니티의 장소로써 각기 다른 도시생태환경을 연결함으로써 일반적인 어반 커뮤니티 장소가 광장 또는 공원(정적인 공..
어쩌면 심플함을 지닌 모던은 근대건축의 감사한선물인지도 모르겠다. 디자인과 공간이 군더더기 없이(불필요한 오너먼트는 삭제) 기능에 충실할때 우리는 좋은 디자인, 건축이라고 말한다. 부레 밀리터리 트레이닝 센터(밀리터리 시설라기 보다 커뮤니티 센터 와 같은 늬앙스를 풍긴다)는 함축적인 건축언어로 디자인된 박스형태와 건물 외피를 감싸고 있는 펀칭메탈로 심플함과 스컬프처 디자인이 모던한 스타일로 계획되었다. 그라운드 레벨에 위치한 그랜드홀은 외부공간과 연계성 및 확장되도록 디자인하였으며 그 위의 오디토리옴은 모던한 노출콘크리트와 컬러풀한 플라스틱체어를 다양하게 매치시켜 디자인 하였다. 내부의 심플함과 모던함과는 사뭇 다른 후면파사드에 디자인된 알루미늄 시트는 웨이브의 형태로 디자인 되어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